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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등장인물 조여정 몇부작Drama 2019. 11. 20. 12:00
우리들의 수요일, 목요일을 책임짇던 동백꽃 필 무렵이 내일이면 마지막화를 방영하고 종영하는데요. 최고 시청률 20.7%를 찍은 드라마인 만큼 그 후속작인 99억의 여자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등장인물과 몇부작인지 관심을 가질 것 같습니다.
99억의 여자는 KBS2 TV에서 2019년 12월 4일부터 32부작으로 방영하는 수목드라마이며, 주연으로는 2년만에 KBS2 TV의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조여정이 99억을 가지게 되는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수많은 드라마를 제작해본 경험이 있는 제작진과 15대 뽀미언니로 시작해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거쳐가며 최근에는 기생충으로 첫 천만영화를 기록한 조여정, 동안으로 유명하며 SKY캐슬에서 진진희역을 맡은 계기로 인지도와 인기가 급상승한 오나라,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어떠한 연기도 잘 해내 드라마와 영화속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정웅인까지 화려한 출연진으로 방영하기 전부터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아무 희망도 없이 평생 고독하게 아무에게도 사랑받지 못하고 살아가던 한 여자에게 갑작스럽게 99억이라는 엄청난 돈을 현찰로 얻게되면서, 주변에서 그 돈을 얻기 위해 그 어떠한 짓도 서슴치 않는 인물들이 나오고 그 인물들에게서 99억을 지키가는 싸움을 하면서 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99억의 여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5명의 주요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봐야 하는데요. 첫번째로는 99억을 가지게 되서 인생역전을 하게 되는 배우 조여정이 연기한 정서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서연은 가난하고 자신에게 폭력을 가하는 가족에게서 사랑의 도피를 해 한 남자를 만나 결혼하지만, 또 다시 남편에게서 폭력을 당해 아무 희망 없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그녀에게 떨어진 99억의 현찰은 삶을 살아갈 기력조차 없는 그녀에게 삶을 살아갈 힘을 주게 됩니다.
이재훈은 이지훈이 연기한 배역으로서, 운암재단의 이사장인 희주와 결혼해서 인생의 굴곡없이 살면서 아내 몰래 여자를 만나러 다니는 인물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서연과 함께 99억의 현찰을 발견하게 되면서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강태우는 배우 김강우가 연기했으며, 원래는 사건을 맡게 되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드는 '미친 소'같은 형사였지만
사건 조사중에 누명을 쓰게되어 경찰을 그만두게 되고 삶이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 인물입니다. 오직 동생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다 갑작스런 동생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것을 파헤치게 됩니다.
홍인표는 배우 정웅인이 연기하고 정서연의 남편이며 사업이 잘 풀리지않자 그 화풀이를 자신의 부인에게 하던 쓰레기같은 인물입니다. 거기에 서연이 갑자기 평소와 달라지게 되자 그녀의 뒤를 쫓게 됩니다.
윤희주는 오나라가 연기했으며, 운암재단의 이사장이며 정서연의 친구로 서연과 만나게 되면서 탄탄대로 였던 인생이 꼬이게 됩니다.
지금까지 99억의 여자의 등장인물 몇부작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더욱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