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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인물관계도 최윤소 정유민Drama 2019. 11. 19. 11:11
꽃길만 걸어요는 2019년 10월 28일부터 방영된 KBS 1TV 일일드라마로서 주연배우인 최윤소 정유민을 필두로 매회 15%를 상회하는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는 드라마 입니다.
꽃길만 걸어요는 드라마에서 많은 조연을 맡아온 최윤소 정유민 설정환의 첫 주연작이라는 것과 연출을 맡은 PD와 극본을 맡은 작가 모두 일일 드라마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다른 일일 드라마와는 다른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TV소설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선우재덕 김규철 최윤소 김경숙 등등이 출연을 해서 TV소설을 즐겨보셨던 분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는 드라마인것 같습니다.
꽃길만 걸어요 인물관계도는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꼰닢네 가족들과 4명의 주연이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드라마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주연진들 뿐만 아니라 꼰닙네 가족들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는데요. 꼰닙네를 이끌어가는 왕꼰닙은 의붓아들과 의붓딸을 셋이나 거둬 가슴으로 키운 사랑의 아이콘 입니다.
하지만 강여원의 남편이자 왕꼰닙의 친아들이었던 남동우가 하나음료의 사장인 병래를 취재하다가 하나음료의 비리를 알게 되고, 그것 때문인지 의문의 사고를 당해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되고 장기 기증을 하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하나음료와 꼰닙네 가족들이 엮이면서 이야기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4명의 주연진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는 배우 최윤소가 열연한 강여원으로 꼰닙의 며느리이자 보람의 엄마입니다. 힘들어도 힘든 티 한번 안낼정도로 인내심이 많고 속이 깊은 인물입니다. 남동우와 이른 결혼으로 청춘을 즐길 새도 없이 꼰닙네 가족에게 헌신해오다가 분가를 하게되어 꽃길을 걸을 줄 알았으나 남동우가 죽게 되면서 그 꿈이 산산조각 나게 됩니다. 이 드라마의 중심적인 이야기인 하나음료와 꼰닙네 가족들의 갈등의 중심이 되는 인물이 될 것 같습니다.
봉천동은 배우 설정환이 연기했으며, 크리스마스 이브에 동생과 함께 거리에 버려져 고아가 됐지만 엄청난 노력으로 사법고시에 합격해 변호사가 된 인물입니다. 힘든 환경에서도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넉살 좋고 유들유들한 성격의 소유자로 보육원의 후원자인 병례를 따라 하나음료의 대외협력팀장을 맡게됩니다.
김지훈은 배우 심지호가 연기했으며, 천동과 같은 보육원 출신으로 세련되보이는 겉모습 뒤에 야심을 숨기고 있는 인물입니다. 천동과 마찬가지로 보육원의 후원자였던 병래의 하나음료에 입사하게 되고, 하나음료의 후계자가 되기위해 병래의 딸인 수지와 엮이게 됩니다.
황수지는 배우 정유민이 연기했으며, 엄마에게 물려받은 인형 같은 외모와 아빠에게 물려받은 두둑한 배짱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거기에 하나음료의 유일한 후계자라는 타이틀 때문에 오만방자함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11월 18일날 방영한 16화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7.4%를 기록하며 사람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습니다.
총 120부작 작품으로 아직 많은 화가 남았으니 기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