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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담 골프 일본 영화스타 2023. 2. 15. 09:33
10년차 성인 배우 이채담이 14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처음 "저는 남자 때문에 너무 피곤한 이채담이다. 저도 교감이 되는 연애를 하고 싶은데 남자들은 몸으로 하는 연애만 요구하고 바란다"며 입을 떼었는데요. 자신의 직업 때문에 육체적인 요구를 많이 듣게 된다고 추측했습니다.
그리고 김호영은 "저는 개인적으로 아는 분이다. 나 혼자 안다"라며 친근감을 표시했습니다. 이에 이채담은 "저는 10년 째 성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제가 찍은 작품만 100편이 넘는다"라면서 "다작 배우, 성인계의 이경영이라고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장영란은 "돈 많이 받을 것 같다고 질문할 것 같다. 수익이 궁금하다"라며 이채담에게 수익에 대한 질문을 했고, 이채담은 "다들 건물주일 것 같다, 영화에 투자했다며 많이 버는 줄 아는데 사실은 너무 힘들다"며 속사정을 털어놨습니다.
이채담은 "옛날에는 천 단위였는데 지금은 다 줄여서 백 단위를 받는다"라며 출연료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이어 이채담은 "호기심으로 많이 다가온다. 제가 많이 밝히거나 남자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것이다, 연애를 즐길 것이다 등의 선입견으로 다가온다"며 직업의 선입견으로 인한 난감함을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