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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완벽정리Drama 2019. 11. 4. 15:28
2019년 9월 18일부터 동백꽃 필 무렵이라는 드라마가 KBS에서 절찬리에 방영 중인데요. 임상춘 작가의 스토리를 필두로 공효진, 문제적 남자의 뇌섹남 김지석, 강하늘이라는 화려한 주연진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 18.4%를 달성하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동백꽃 필 무렵 줄거리로는 웅산이라는 마을에서 까멜리아라는 술집을 미혼모인 동백이 운영하며, 미혼모라는 편견에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동백(공효진)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 모습에 동네 파출소 순경인 용식이 점점 반하게 되면서 동백에게 구애를 하게되고 그런 과정에서 동백의 일이라면 어디든지 가서 도와주는 모습에 동백도 마음을 열어가며 세상의 편견에 맞서싸워가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동백꽃 필 무렵 등장인물 인물관계도는 2명의 주연인 동백이와 황용식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동백은 까멜리아의 사장이며, 온순해보이지만 한 아이의 엄마로서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는 하마같은 사람이며, 자신을 언제나 응원하는 용식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용식은 순박하고 촌스럽지만 납자답고 섹시한, 자신에게 소중한것은 우직하게 지키며 동백이 있는곳이라면 어디라도 가는, 동백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동백바라기 순경입니다.
종렬은 겉보기엔 폼나고 잘나가는 야구스타지에 사람들한테 잉꼬부부로 정평이 나있지만, 실상은 쇼윈도부부로 아내와 별거하며 독박육아를 하는 알고보면 인간다운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시카는 겉으로는 연예인보다 팔로워가 많은 잘나가는 SNS스타지만, 종렬의 부인이라는 감투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주목을 받아야된다는 강박이 있어 남에게 보여주기위해 인생을 사는 외로운 사람입니다.
규태는 자영의 남편이자 까멜리아가 있는 건물 건물주이며, 동네 최고의 참견쟁이로 질투심이 많으며 변호사 부인한테 열등감이 있어 옹산 군수가 되고싶어하는 안경사입니다.
자영은 옹산의 모든 사람들이 자문을 구할정도의 고학력 엘리트 변호사로, 까멜리아에 자주 들락거리는 규태때문에 동백과 충돌하게 됩니다.
향미는 까멜리아의 알바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지만 누구에게나 친근하다는 점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의 비밀을 알게되는 미어캣같은 존재입니다.
필구는 동백의 아들로 평소에는 오락기만 붙잡고 살며, 나이는 어리지만 동백이에게 문제가 생겼다하면 온 동네에 도움을 요청하는 동백이 지킴이같은 등장인물입니다.
덕순은 용식의 엄마로 백두게장이라는 게장집을 하며 억척스럽게 용식이라는 아들을 키워온 카리스마있는 인물로 웅산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동백과 필구를 사랑으로 감싸준 인물입니다.
배수는 느긋하지만 끈덕지게 목표를 향해 나무늘보처럼 갈 길을 헤쳐나가며 과학보단 촉과 감으로 수사를 진행하는 옹산의 파출소장입니다.
동백꽃 필 무렵은 방영할수록 인물관계도가 상당히 알 수 없게 변하는데요. 이러한 등장인물의 갈등이 시청률이 점점 더 높아지게하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은 탄탄한 주연진과 더불어 미혼모의 이야기라는 참신한 소재, 오직 로맨스 만이 아니라 수사를 진행해감으로서 나오는 스릴감까지있어 인기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