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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랑 인물관계도 신고은 오승아Drama 2019. 12. 6. 11:57
나쁜사랑은 2019년 12월 2일부터 MBC에서 방영한 120부작 일일드라마로 신고은, 오승아, 이선호, 윤종화등등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으며, 특히 가수 출신으로 뮤지컬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신고은과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의 멤버였던 오승아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나쁜사랑의 전작인 모두 다 쿵따리가 부진한 성적을 내고 조기종영을 해서 급하게 준비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전체적으로 MBC드라마가 부진한 지금 상황에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다섯남녀가 사랑을 이루기 위해 그 어떤짓도 서슴치않는 절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진짜 사랑을 다룬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납치, 폭행, 교통사고 뺑소니 등등 박진감 넘치는 소재로 빠르게 스토리를 전개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서 드라마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나쁜사랑 인물관계도는 기획의도에서 다섯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뤘다는 만큼, 그 다섯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굉장히 간결하게 이루어져있는데요. 이만큼 이 드라마에 대해서 이해할려면 이 다섯명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첫번째로 최소원은 배우 신고은이 연기했으며 원단가게의 직원입니다. 쌍둥이 자매중 동생으로 디자이너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언니를 대학에 보내기 위해 그 꿈을 접고 어머니가 하는 원단가게에서 일을 하게됩니다.
어릴 때 부터 언니를 대학에 보내기 위해 일을 해온 만큼 나이에 맞지 않게 생활력이 좋고 당차고 씩씩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한재혁은 배우 이선호가 연기했으며, 노유그룹 회장의 첫째 아들입니다. 대기업의 후계자로서 정해진 레일을 타고 엘리트코스를 밟을 수 있었지만, 남이 뜻하는 대로 살아가기 싫어하기 때문에 MBA를 수료했지만 디자인을 전공하고 노유그룹의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올곧은 자세와 어울려 배려심이 깊고 여성스럽고 차분한 은혜에게 이끌리게 되어 남들이 반대하는 동거까지 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황연수는 배우 오승아가 연기했으며 어릴적부터 부모곁을 떠나 소원네에 얹혀살며 악착같이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그렇게 소원의 남동생 호진과 아이가 생기게 되지만, 가난하고 차별받는 신세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지만, 달라지지 않는 상황에 좌절하다 호진과 이별하며 인생이 점점 바뀌게 됩니다.
한민혁은 배우 윤종화가 연기했으며 노유그룹 회장의 둘째아들로 한재혁과는 배다른 형제입니다. 아버지에게 재혁보다 사랑을 받지 못해 남들에게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이 커져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어떠한 일도 서슴치 않게 저지르는 인물이 되어버렸습니다.
최호진은 배우 전승빈이 연기했으며 소원의 남동생으로 어릴 떄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었지만, 결국 엄마의 뜻에 따라 공부를 해 늦은 나이에 사시 1차에 합격하게 됩니다. 하지만 엄마의 반대에 연수하고 헤어지게 되는 인물입니다.
이렇게 나쁜사랑 인물관계도 신고은 오승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과연 MBC드라마의 부진을 깨고 승승장구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