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차 효능 부작용 제대로 알아보기

국화차 효능 부작용 제대로 알아보기

사실 국화하면 차로 끓여먹는다는 생각은 잘 안하실 것 같습니다. 특히 장례식 때 바치는 하얀색 꽃으로 여러분들이 제일 많이 알고 계실텐데요. 이러한 풍습은 무려 제대로 된 문명이 생기기 전인 4만년 전부터 있었던 풍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꽃을 바치는 의미는 망자에 대한 안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국화를 최초로 재배한 곳은 중국으로 동양쪽에선 중국 당나라 이전부터 관상용으로 쓰여지며 품종에 따라 색깔도 노란색, 흰색, 빨간색, 보라색 등 다양하고 생김새도 품종에따라 전부 다르게 생길정도로 종류가 굉장히 많은 꽃중에 하나입니다.

당나라 이전부터 관상용 뿐만아니라 식용으로서 차나 탕으로 끓여먹거나 전에 꽃을 넣어 부치는 화전도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용도로 쓰였던 국화는 중국에서 일본으로까지 건너가 벚꽃과 함께 황실을 대표하는 꽃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나아가 예전에 존재했던 일본군의 상징이었으며 지금도 일본 경찰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을 정도로 일본을 대표하는 꽃이 되었습니다. 비단 일본뿐아니라 한국에서도 가을에만 피는 꽃이라 절개를 지키는 꽃으로 선비의 덕목인 인품과 덕이 많은 사람을 비유하는 사군자중에 하나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거기에 365일 각각 정해져있는 탄생화에도 국화 종류가 많이 들어가 있을정도로 대중적인 꽃중에 하나입니다.

이렇게 이런저런 용도로 쓰이며 이쁜 생김새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국화는 요즘들어 새로운 쓰임새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바로 차로 끓여 먹는 것입니다. 아까도 말했듯이 중국에서 예전부터 차로 끓여먹긴 했지만 대중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서양에서도 치료목적으로 국화차를 많이 마시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예전부터 마시던 차인 만큼 제대로된 정확한 효능보다는 사람들에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와중에 많이 와전되어 전해진 효능이 많은데요. 이러한 사실을 한번에 정리하기 위해 국화차 효능 부작용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화차는 많은 종류의 국화중에 들국화중 하나인 감국을 끓여서 차로 먹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 감국은 같은 노란색 국화인 산국과 비교가 어려워 제대로 알고 감국을 잘골라 먹어야 되겠습니다. 감국과 산국을 가장 잘 구별하기 쉬운 방법은 크기로 비교하는 것인데요. 감국이 산국보다 꽃의 크기가 1.5배 정도 더 커서 크기로 단번에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거는 크기를 직접 비교했을 때의 얘기고 따로 봤을땐 크기로 알아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요. 감국은 꽃이 활짝 펼쳐져있지만 산국은 우산처럼 모여있는 모양으로 피게됩니다. 그리고 감국은 감초처럼 단맛이 있어 차로 이용되며 꽃을 말려 술에 담가먹기도 하고 어린 잎을 나물 처럼 먹는다고도 합니다. 산국은 대신 쓴맛이 강하다고 하네요.

예로부터 중국에서 전해지길 장기간 복용하면 혈색이 좋아지고 몸에 피로가 없어지며 불로장생을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거기에 장 건강을 지켜주며 감기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의학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에 비해서 많은 효능이 있다고 내려오는데요. 결명자처럼 눈을 밝게해주며, 근육과 뼈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줘 골절이나 타박상을 입은 환자들한테 약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이러한 국화차 효능 부작용을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첫번째 효능으로는 카로틴과 비타민 A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안구건조증, 백내장, 녹내장, 야맹증 등 여러 눈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눈의 열기가 쌓여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눈의 열기를 빼줘 눈의 피로를 많이 없애줄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B1성분또한 풍부하여 시력향상에도 도움이 많이됩니다.

또한 국화차는 중국에서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효과가 있다고 얘기가 많이 전해져 온 만큼 노화방지에도 커다란 효과가 있는데요. 피부를 탱탱하게 해주는 콜라겐 합성을 도와주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피부의 탄력을 좋게 해줘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주며 세포 합성도 빠르게 해줘 피부 트러블을 빠르게 제거해줘 피부가 더욱 깨끗해지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세포 합성을 빠르게 해주는 만큼 상처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내는데요. 특히 화상을 입은 부위에는 진정효과를 주어 열기를 빼내주기 때문에 국화차를 진하게 우려낸 물을 상처에 잘 펴서 발라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며 상처가 난 부위에도 이런식으로 잘 발라주면 소독하는 것과 같이 상처부위에 대한 염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화차 효능은 국화차가 허브티인 만큼 진정효과 또한 크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진정효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줘 안정을 시켜주며 불면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불면증은 여러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거나 몸의 각성상태가 제대로 풀리지 않기 때문에 생기게 되는데요. 국화차는 비타민을 비롯한 여러 성분들이 중추신경을 포함해 몸을 이완상태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천연 수면제로 불릴 정도로 불면증 완화에 큰 효과가 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신경쓰이는 것이 많을 때 생기는 편두통, 생리통 등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효과를 잘 보기 위해서는 수면시간 30분전에 충분히 안정을 취한 상태에서 먹으면 몸이 잘 받아 효과가 발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국화차는 크롬이라는 성분이 혈관속을 막고 있는 콜레스테롤을 없애는데 도움이 많이 되어 혈액 순환에 도움을 많이 줍니다. 그렇게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제대로 안될 때 오는 질병인 고지혈증, 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하며 심장 건강 챙기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거기에 콜린 성분이 알콜 분해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A1이 간 기능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회식이 많은 연말연시인 지금 많이 마시면 숙취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거기에 국화차의 후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은 갈증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어 술을 많이 마시면 생기는 갈증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한의학이나 중국에서 말하는 공통점인 감기가 안걸린다는 것은 곧 면역력이 강해진 다는 뜻일텐데요. 비타민 A1, B를 비롯해 여러가지 비타민들이 많이 함유 되어있어 면역력이 향상되어 감기같은 질병에 강해진다고 하며, 몸의 신진대사를 높이고 체온을 높여줘 온갖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냥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것보다 체온을 올리는 효과가 더 강하므로 지금 같은 겨울에 마셔주면 감기를 제대로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신장기능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아까 말했던 혈액순환 효과와 결합해 혈액 순환이 잘 안되거나 몸 안의 수분배출이 잘 안될때 몸이 붓기 때문에 이러한 작용으로 몸의 붓기 또한 많이 완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국화는 차로 먹는 것 말고도 잘 말려서 베겟속 대신 넣어두면 국화의 향이 진정효과를 주어 불면증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효능을 많이 가진 국화차에도 국화차 부작용이 있는데요. 카페인이 들어있는 건 아니지만 차가운 기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이 마시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임신한 사람이 잘못 먹으면 조기 출산을 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하루 2,3잔 정도까지의 적당량만 섭취하시는 것을 권하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국화차 효능을 가지고 있는 차는 아까도 말했듯이 감국이라는 국화의 한종류를 이용해서 끓이는데요. 감국은 들에서 나는 국화인 들국화의 한 종류로 들에서 감국을 채취해 찬물에 깨끗이 씻어준 다음에 꽃을 끓이기 전에 보통 물에 죽염을 넣고 끓여준 다음에 죽염을 끓인 이 물에 감국을 간단하게 데쳐줍니다. 거기에 데친 국화는 차가운 물에 바로 씻어 열기를 내린 후 물기를 빼고 한지에 물기를 잘 빠지게 놓아두면 됩니다. 그 상태로 그대로 잘 말린 다음에 적당량 물에 3,4개 꽃을 띄워서 먹어도 되며, 유자차처럼 끓여서 식힌 꿀을 함께 1:1 비율로 섞어 잘 밀봉시킨 용기에 3~4주 정도 숙성 시킨후에 한컵에 1,2 스푼 정도 떠서 잘 풀어줘서 먹으면 됩니다.

지금까지 국화차 효능과 국화차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렇게 좋은 차도 잘 알고 적당히 마셔야 된다는거 꼭 알고 마시셔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