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 효능 부작용 땅의 보약

더덕 효능 부작용 땅의 보약

더덕은 우리 생활에 나름 깊숙히 들어와 있는 식물중 하나입니다. 뿌리의 모양이 도라지나 인삼과 유사하고 산에서 많이 나기 때문에 산삼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지나가는 팁을 드리자면 인삼은 잎이 5장이고 더덕은 잎이 4장이기 때문에 이점만 기억 하시면 헷갈릴 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덕은 맛 또한 훌륭한데요. 고기와 비슷한 식감을 내는 더덕구이는 그 맛이 일품이라 산에서 더덕이 난다 하면 그 주위로 더덕구이 식당들이 즐비할 정도로 그 맛이 좋고 효능도 일품인데요. 그 중에서도 지리산 쪽에 있는 더덕구이 집들이 정말 맛집이라고 합니다. 양념을 묻혀서 구워내면 그만한 밥도둑이 또 없습니다.

더덕 효능은 생긴것도 인삼과 비슷하지만 그 효능 또한 인삼에 뒤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인삼처럼 사포닌이 많아 비슷하다고 합니다. 특히 자연에서 10년이상 묵은 더덕은 영양분을 많이 머금어 크기도 엄청나고 인삼보다 더 가치가 높다고 하니 말할 것도 없겠죠. 그리고 우리가 섭취하는 것은 보통 뿌리인데요. 더덕은 국화목 초롱꽃과 식물이라고 합니다. 보통 국화 하면 꽃에서 향기가 강할 것 같은데요. 더덕은 반대로 뿌리의 향이 무척 강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뿌리에 많은 영양분이 들어있다는 뜻이겠죠. 집에 더덕 뿌리를 놓아두면 향이 어찌나 강한지 온 집안에 퍼질 정도라고 하며 심지어 자연에서 자라난 더덕은 땅에 묻혀있어도 그 냄새를 단번에 알 수 있을정도로 강하다고 합니다.

이제 더덕 효능을 제대로 알아볼 차례입니다. 첫번째로 더덕은 인삼처럼 사포닌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인삼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 이 사포닌은 정말 어마어마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성분입니다. 특히 더덕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폐의 기능을 강화시켜준다고 하는데요. 가래를 없애주는 거담 기능은 물론 열을 낮추는 해열 기능, 염증을 없애주는 소염 기능이 뛰어나 코로나가 창궐하는 지금 정말 도움이 되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폐렴말고도 편도선염, 인후염 등 호흡기관의 염증 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사포닌에서 나오는 더덕 효능이 더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 때문에 고혈압 예방에 좋으며 자양강장 기능이 있어 지금 처럼 진이 빠지는 여름철에 사람이 힘이 나게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력에 효과가 있어 남성분들은 꼭 챙겨드셔야 될 식품이죠. 또한 사포닌에는 항암효과 까지 뛰어나 꼭 챙겨먹어야 되는 성분 같습니다. 거기에 항산화 작용까지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사포닌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또 다른 식품인 도라지 가루는 화장품에도 많이 쓰인다고 하죠. 노화의 주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준다고 합니다.

또한 더덕에 들어있는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성분입니다. 혈당 조절을 해주기 때문에 성인병 중에서 골치아프다고 할 수 있는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거기에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조금만 섭취하여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까지 도움이 되어 성인병 예방에 또 다른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겠죠.

이렇게 더덕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돈 기천만원을 주고 사먹는 다고 하는 산삼에 뒤지지 않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맛도 있으니 한번쯤 챙겨먹어 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