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군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아보고가자
    여행지 2020. 2. 14. 13:24

    군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아보고가자

    여러분들은 군산하면 어떤 것이 생각나시나요? 군산은 전라북도의 유일한 항구도시로 전라북도에서 가장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도시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일제시대때 호남평야쪽의 쌀을 일본으로 가져가는 무역로가 되면서 강제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는데요. 그때 남아있던 근대적인 느낌의 일제건물들이 많이 남아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많이 주는 도시로 관광지로서의 면모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국적인 느낌을 살려 타짜, 싸움의기술등 유명한 영화들을 촬영한 일본식 가옥들과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인 초원촬영관 등 영화를 자주보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만한 장소들이 많이 있으며, 짬뽕으로 유명한 대북경, 매운 짜장으로 유명한 지린성,  단팥빵과 야채빵이라는 옛날느낌의 빵으로 유명한 이성당 등등 맛집도 많이 있어 정말 좋은 관광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가지고 있는 군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알아볼 곳은 바로 선유도입니다. 선유도는 신선들이 노는 섬이란 뜻을 가지고 있을정도로 자연경관이 뛰어난 섬인데요. 군산항 1부두에서 페리를 타고 선유도를 한바퀴 돌아보면 그 경관에 한눈에 반하게 되실 정도로 바위로된 섬에 푸르게 자라있는 나무들은 정말 신비한 느낌을 줄 정도입니다. 그리고 선유도의 놀거리 하면 바로 짚라인이 있겠는데요. 높은 전망대에서 선유도의 풍경을 보며 바다를 건너는 짚라인은 선유도에서만 탈 수 있는 특별한 짚라인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 군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바로 히로쓰가옥입니다. 처음에 소개드렸듯이 일제시대때 일본으로 곡물을 보내는 통로로 쓰였던 군산은 근대시대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일본식 건축양식의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는데요. 그중에서 일본식 건축양식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건물인 히로쓰 가옥은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건물입니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살고 있었는지 생활양식을 볼 수 도 있고, 우리나라를 경제적으로 수탈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등골을 빨아먹어 저런 화려한 집을 지었다는 아픈 역사의 방증이라고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일제시대의 아픔이 남아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 히로쓰가옥은 문화재로 등록되어 군산시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는데요. 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찾아와 히로쓰가옥이 훼손될 수 가 있어 2015년부터 실내 관람은 제한되고 있으니 그것을 알고 가셔야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히로쓰 가옥은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의 모습과 정원 또한 볼거리가 되니 그것을 보러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3번쨰로 알아볼 군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바로 동국사입니다. 군산에 남아있는 일제시대의 흔적중 하나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일본식 사찰중에 가장 그 원형이 잘 보존된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 에도시대때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사찰로 한국에서는 유일한 형태의 사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수탈한 일제시대때 지어진 불교 건물이라는 아이러니한 건물로서 위안부할머니들을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도 있으니 그 뜻이 더 깊을 것 같습니다.

    다음 알아볼 군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바로 초원사진관입니다. 한석규와 심은하가 주연으로 나온 한국 멜로 영화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인데요. 영화 촬영을 세트장이 아니라 실제 사진관에서 촬영하여 영화의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는 사진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진짜 사진관이 아니라 영화속 초원사진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낸 세트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하니 8월의 크리스마스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반드시 가봐야 될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위치적으로 맛집들과 일본풍 가옥의 게스트하우스들이 주위에 많으니 찾아가기도 편한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벌써 절반이나 되었습니다. 다섯번째로 알아볼 군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입니다. 원래 철도였던 곳이 운행을 중지하게 되면서 그 주위에 집들이 지어져 마을이 들어서게 되고, 철도 주위로 들어서 있는 주택들이 정겨운 느낌을 주게 되어 관광지로 거듭나게 되었는데요. 그 정겨운 느낌을 그대로 살려 80년대의 느낌을 그대로 살릴 수 있게 꾸며둔 집들이 옛날 생각을 나게 해줍니다. 예전 우리가 어릴 때 즐겨먹었던 불량식품을 먹을 수 있는 곳과 옛날 우리가 입던 교복을 빌려주고 사진을 찍게 할 수 있는 곳 등 우리의 추억을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는 곳들도 많은 곳입니다.

    여섯번째로 알아볼 군산 가볼만한곳은 은파호수공원입니다. 호수 가운데 아름답게 솟아있는 분수는 밤에 그 아름다움을 더 잘 보여주는데요. 어두운 밤에 은은하게 밝혀진 조명 사이로 솟아오르는 분수는 정말이지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분수 말고도 사람들이 무대에서 버스킹공연이나 마술공연 등 여러가지 볼거리를 제공하며 볼거리가 많은 만큼 먹거리도 많이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 두개 다 충족시켜주는 곳입니다. 연인들끼리 군산을 왔다면 반드시 들려야 될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곱번째로 소개해드릴 군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금강철새조망대입니다. 군산은 철새들이 많이 오가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그것을 높은 높이의 조망대에서 감상할 수 있게 만든 곳인데요. 철새가 없더라도 주위가 빽뺵한 나무들로 푸르게 자연 경관을 만들고 있어 철새가 없더라도 찾아갈 만한 곳입니다. 그리고 조망대 주위에는 여러가지 조형물들과 아이들의 생태 교육에 도움이 되는 식물생태관, 철새신체탐험관, 부화체험관 등등 여러가지 체험관들이 있으므로 가족끼리 함께 와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군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입니다. 호남평야의 쌀을 수탈해갈 때 중요 거점으로 쓰였던 군산은 가슴아픈 역사가 남아있는 곳인데요. 그 근대역사를 중심으로 박물관을 만든게 군산근대역사박물관입니다.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가분들이 독립운동을 했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놔서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역사를 제대로 알려 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근대거리투어라고 해서 근대적인 모습이 남아있는 곳들을 3시간정도의 시간으로 한바퀴 도는 투어도 있어 알찬 구성으로 되어있는 곳입니다.

    아홉번째로 소개해드릴 군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이성당입니다. 얼핏 보면 단순하다고 할 수 있는 빵인 단팥빵과 야채빵이 메인으로 하는 빵집인데요. 1층에는 빵들을 진열해놔 빵을 살 수 있으며 2층에는 음료와 함께 빵을 먹을 수 있게 카페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군산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어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찾는 빵집입니다. 빵을 사기위해 바깥에서부터 줄을 서서 빵을 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야채빵과 단팥빵을 사는 줄은 따로 있어 그 줄은 더 길기때문에 빨리 나오셔서 이성당의 대표 빵인 야채빵과 단팥빵을 먹고 싶으시다면 빠른 시간대에 미리 나와계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군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바로 새만금방조제입니다. 교과서에서도 배우는 새만금 간척사업은 군산, 김제, 부안의 앞바다 앞쪽에 방조제를 세우고 그곳에 간척사업을 하여 땅을 메우는 사업을 말하는 것인데요. 그렇게 바다쪽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땅이 바다의 풍경과 더불어 이쁘게 잔디를 심어놓아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많아진 곳이라고합니다. 선유도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 둘다 눈을 즐겁게 해주는 곳입니다.

    이렇게 군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한번 알아보았는데요. 일제시대때 수탈당했던 역사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교육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의 관광지로 여러가지 재미가 있는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군산을 한번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