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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스테이션4 플스4 프로 게임 순위 리뷰해보기
    Game 2020. 1. 21. 17:49

    플레이스테이션4 플스4 프로 게임 순위 리뷰해보기

    플레이스테이션5의 출시 소식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플스4 프로에는 누락되었던 기능인 전에 나왔던 기종의 게임들이 돌아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인 즉슨 플레이스테이션5에서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게임이 돌아간다는 것인데요. 그러므로 플레이스테이션4를 구매하지 않고 플레이스테이션5를 기다리며 존버하시는 분들도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게임중에서 어떤 것이 재미있는지 알아보셔야 되겠습니다. 그런 의미로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블로그같은데 쓰여진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 순위 글들은 대부분 자기 마음대로 기준을 정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라 신뢰감이 떨어졌지만, 저는 메타크리틱이라는 공신력 있는 기준을 바탕으로 순위를 매기려고 합니다. 메타크리틱이란 여러가지 컨텐츠, 영화, 게임, 노래등등의 리뷰 점수를 모아서 평균을 내서 집계하는 사이트 입니다. 전문성있는 평론가들의 리뷰를 점수로 환산하여 평가를 나타내기 때문에 다른 평가들 보단 굉장히 신뢰감이 있는 지표입니다. 특히 게임은 PC게임 유통의 최고 플랫폼인 스팀을 포함해 여러 게임 커뮤니티나 유저들이 게임의 재미를 판가름하는 요소로 많이 쓰일 정도로 대중화 되어있는 수치입니다. 이 메타크리틱 점수로 순위를 나열하여 높은 순위의 게임부터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 순위 1위 게임은 바로 오픈월드형 액션게임 GTA로 대표되는 락스타 게임사에서 만든 서부가 배경이 되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우리네들이 어릴 때 미국 서부가 무대가 되는 영화를 보며 꿈꿨던 카우보이와 보안관들의 멋진 총싸움을 추억하며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이런 점만 장점이었다면 이 게임이 플스4 프로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진 않았을겁니다.

    액션 어드벤쳐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시뮬레이션 게임과 맞먹을 정도로 세세한 디테일을 굉장히 살려내 미국 서부라는 무대에 정말 제대로 몰입해 게임에 제대로 빠질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예를 들어 남성분들이 군대에서 총기를 관리해보면 잘 아시겠지만 총은 정말 애지중지 관리해야됩니다. 사격을 하고나면 총기수입을 해주면서 기름도 제대로 발라주고 그래야 기능고장이 안나고 제대로 총이 발사되는데요. 여타 게임들은 이런 점은 부각을 안시키고 총은 그냥 쏘면 나가는 것 정도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드데드리뎀션2에서는 그런 디테일한 부분을 부각시켜 총기관리를 소홀히하면 총의 성능이 나빠지게 되어 게임의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심지어는 기후에 따른 말의 생식기의 변화까지 보여줄 정도로 디테일을 살린 모습을 보여줘 유저들을 더욱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래픽 또한 사람의 피부결, 수염, 멀리서 보이는 나무 하나하나까지도 느낌있게 살려내어 굉장히 뛰어난 그래픽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노말 플레이스테이션4에서는 약간의 프레임 드랍이 있지만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게임에서는 1920x1080의 해상도에서도 이런 그래픽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적화가 잘되있어 문제없이 돌아갑니다. 액션 어드벤쳐 게임을 평가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조작감일텐데요. 디테일을 너무 살린 나머지 조작감은 좋고 싫음이 명확하게 갈리는 편입니다. 플레이어의 행동 하나하나에 조작을 하도록 해놓아서 게임을 너무 귀찮게 만들어 놓았단 얘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조작감도 게임을 현실적으로 만들어 몰입할 수 있는 요소중에 하나라는건 부정할 수 없겠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게임 순위 메타크리틱에서 1위를 차지한 레드데드리뎀션2에서 가장 잘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시스템은 바로 오픈월드입니다. 여타 오픈월드처럼 이동거리를 생략하는 빠른 이동 시스템이 없어 어디든 직접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 게임이 자칫 잘못하면 지루해질 수 있지만 그것을 커버할 수 있는 수많은 랜덤 인카운터들이 게임에 더욱 더 빠져들 수 있게 만들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시간에 따라 플레이어가 물이나 음식을 먹어야 된다는 것도 굉장히 디테일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높은 자유도와 현실적인 디테일을 살려 몰입감을 높이는 여러 요소가 있지만, 그와 반대로 게임에 어울리지 않는 요소가 한개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레드데드리뎀션2의 미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드데드리뎀션2의 미션은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와는 어울리지 않게 선택지가 없으며 일직선적인 스토리 진행과 단순하게 반복되는 미션 진행 방식이 게임에 어울리지 않고 지루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점은 강하게 비판을 받는 점 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이렇게 비판을 받는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97점의 높은 메타크리틱 점수를 받은 것은 다른 것들이 정말 빼어나게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9년 말에 PC로 출시되긴했지만 플레이스테이션4로 출시가 훨신 먼저 되었으므로 레드데드리뎀션2 온라인은 플레이스테이션4 쪽이 더 활성화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출시된지 얼마 안됐을땐 온라인 컨텐츠가 많이 빈약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었지만 패치를 거듭하며 계속 좋아지고 있으며, 패치는 플레이스테이션4 쪽이 더 빠르기 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4에서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플스4 프로 게임 순위 2위를 한 게임은 레드데드리뎀션2의 뒤를 잇는 것은 똑같은 락스타 게임즈에서 만든 게임, 그리고 락스타 게임즈를 대표하는 시리즈 GTA의 최신시리즈 GTA5 입니다. GTA시리즈는 어떤 시리즈든 정말 잘만든 명작 시리즈인데요. GTA5가 나오면서 그 시리즈의 꽃을 피웠다고 할정도로 최고 명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TA4의 진중한 분위기를 깨버리고 굉장히 유쾌한 분위기로 게임을 풀어나가며 사회 풍자적인 캐릭터들이 자본주의나 현대 가정의 붕괴등의 문제를 확실하게 꼬집어내고 있습니다.

    거기에 오픈월드 게임들의 가장 큰 장점은 게임 내 맵을 마음대로 돌아다니면서 하고 싶은걸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자유도에서 온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점을 제대로 즐기려면 아무래도 맵이 넓어야 하는데 GTA5는 GTA시리즈에서 가장 큰 맵과 그에 따른 가장 많은 컨텐츠를 가지고 있습니다. GTA5 이전에 가장 맵이 넓은 시리즈는 GTA 산안드레아스였는데 GTA산안드레아스 보다 맵이 2배 더 넓어 엄청나게 방대한 크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거기에 그 큰 맵에 컨텐츠도 빼곡하게 들어차 있어 다양한 취미거리, 다양한 운동, 다양한 레이스등등이 맵 곳곳에 산재되어 있어 게임 내 세상에서 마음껏 놀기에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플스4 프로 게임인 GTA5는 개성있는 3명의 주인공 프랭클린, 마이클, 트레버들을 돌려가면서 플레이할 수 있게하여 게임 진행에 따른 지루함을 많이 없앴으며, 임무를 진행할 때 컷신의 구도 등을 마치 게임을 그대로 진행하는 것 처럼 자연스럽게 하여 게임 내 연출이 강화되었습니다. 거기에 은행이나 보석상등을 터는 강도 미션이 핵심 미션으로 떠올라 비중이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주인공 일행 3명 말고도 다른 직원들을 고용하여 각자의 역할에 맞는 일을 시킬 수 있으며, 각각 강도미션마다 특색이 있어 GTA5만의 색깔을 제대로 나타나게 해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3명의 주인공들은 모델링을 3명의 주인공의 성우에서 따왔기 때문에 성우들과의 싱크로율도 굉장히 높은 편이며 연기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이러한 요소와 정말 한편의 영화같은 스토리의 메인미션들을 진행하다보면 자신이 정말 GTA5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플레이스테이션4 플스4 프로 게임 순위 3위를 차지한 게임은 바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드입니다. 원래는 플레이스테이션3로 발매된 게임이지만 2013년 Game Of The Year 수상을 249개를 받으면서 당당하게 1위로 랭크된 엄청난 인기와 더불어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게임이었기 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4로 리마스터 되어서 출시되었고 그래픽을 조금 손봐서 재발매한것이나 마찬가지였지만 워낙 게임성이 좋았기 때문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실 게임을 해보지 않으면 단순한 좀비 게임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컨셉 자체가 갑자기 좀비가 나타난 세상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매력은 스토리에 있기 때문에 그런 단순한 게임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비사태로 가족을 잃고 20년동안 마음을 닫아온 조엘과 좀비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자기를 지키던 사람들이 하나 하나 죽어가는 아픔을 가진 엘리가 처음엔 임무를 위해 같이 동행하게 되었지만, 점점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며 딸과 아빠와 같은 존재가 되어가는 스토리를 재미있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습니다.

    스토리 뿐만 아니라 난이도에 따라서 갈리는 게임 진행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쉬운 난이도에선 핵 앤 슬래쉬 게임에서 처럼 좀비를 쉽게 쏴 죽이며 무쌍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높은 난이도에서는 적들 몰래 잠입해서 하나 하나 죽이는 잠입액션같은 느낌을 줘서 또 다른 게임을 하는 듯 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게임의 설정이나 어두운 배경 등등이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기 때문에 몰입하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더 라스트 오브 어스를 재미있게 했었던 분들께 희소식이 있는데요. 그것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2가 나온다는 소식입니다. 발매일은 2020년 5월 29일로서 더 라스트 오브 어스를 재미있게 했던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의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다음 플스4 프로 게임 순위 4순위 게임은 갓오브워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4로 출시된 갓오브워는 갓오브워 시리즈 중에서 갓오브워4에 해당되며, 3까지 고수해오던 시스템이 많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게임성을 보여줘 기념비적인 게임이 되었습니다. 3에서 시간이 흘러 더 늙은 크레토스와 자신의 어린 아들과 같이 다니는 모습부터 시작해 적들을 한방에 쓸어버리던 핵 앤 슬레쉬에서 벗어나 늙어버린 크레토스에 맞춘것인지 전투가 프롬소프트웨어의 다크소울 시리즈와 비슷하게 회피에 중점을 두는 전투로 변했으며,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던 3까지와는 달리 북유럽 신화 위주로 게임이 진행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플러스적인 요소를 줘서 출시만에 갓오브워 시리즈의 최고의 게임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2018년 Game Of The Year를 198개 수상하며 2018년 Game Of The Year를 수상하게 됩니다. 간단한 평은 액션 어드벤쳐 게임의 정수를 한번에 쏟아부은 듯한 게임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요. 엄청난 그래픽에서 나오는 장엄한 연출과 그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 음악까지 어디 하나 부족하지 않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션캡쳐로 상세하게 연기해낸 캐릭터에서 세세한 감정선을 느낄 수 있고 북유럽 신화를 자체적으로 재해석해 스토리가 더욱 탄탄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 갓오브워 시리즈에선 크레토스가 복수귀가 되어 신들을 무자비하게 죽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악처럼 보일 수 있었는데요. 갓오브워4에선 크레토스의 감정을 세세하게 보여주면서 이제까지 있었던 일을 보여주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크레토스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며 아버지라는 역할을 확실하게 보여주게 됩니다.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게임 갓오브워는 굉장히 좋은 게임성을 가지고 있지만 단점 없는 게임은 없기때문에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그것은 상대적으로 보스전이 적다는 것입니다. 보스전은 총 30번으로 그렇게 적은 편은 아니지만 긴박하고 다양한 전투 시스템에 비하여 적들이 다 비슷비슷해 새로운 느낌을 못주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아무래도 액션게임은 몬스터를 처치해나가면서 진행을 하는 맛이 있는데 퍼즐이 너무 많아 진행의 맥을 끊고 있다는 평을 받고있습니다. 거기에 게임의 스토리를 끝낸 후 남아있는 컨텐츠들인 니플하임과 무스펠하임은 너무 노가다를 강요하는 컨텐츠들이라 지루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평가를 받고있는 갓오브워는 추천할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게임 순위 5위에 오는 게임은 가라앉는 해인 JRPG 시장의 희망인 페르소나5 입니다. 페르소나 시리즈는 여신전쟁 시리즈와 연결되어 굉장히 방대한 시리즈와 그만큼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게임으로서 요즘 사장되어 가는 JRPG라는 장르와 맞물려 폭넓은 유저층은 확보하지 못했지만, 팬들의 충성심이 높은 게임입니다. 다른 JRPG와는 차별되는 페르소나만의 특징이라면 커뮤니티라고 해서 NPC들과 교류를 할 수 있는 요소가 있는데요. 페르소나5에서는 코옵 시스템으로 변경되었지만 커뮤니티 시스템과 대동소이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NPC와의 친밀도를 통해 특수능력을 얻어 전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플스4 프로 게임 순위 메타크리틱 5순위인 페르소나5는 주인공이 도쿄로 오게 되면서 이런 저런 만남과 이세계로 가는 법을 알게 되면서 모종의 사건들을 동료들과 해결해나가는 스토리인데요. 얼핏 들으면 간단한 스토리같지만 현실에도 있는 사회문제를 자극적으로 다루면서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느껴지게 해 스토리의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거기에 보통 JRPG의 플레이 타임보다 긴 평균 80시간의 플레이타임을 자랑하는 볼륨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평소 JRPG의 팬이지만 할만한 작품이 없다 하실 때 하기 좋은 게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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