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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켓몬스터 2019 1화 8화 리뷰 및 전체정리
    Game 2020. 1. 18. 16:56

    포켓몬스터 2019 1화 8화 리뷰 및 전체정리

    포켓몬스터 게임이 지난 2019년 11월에 출시된 포켓몬스터 소드실드가 600만장이라는 엄청난 판매량을 올리며 8세대의 시작을 제대로 알렸는데요. 포켓몬스터 게임을 따라 제작되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정규시리즈도 어느덧 7번째 시리즈인 포켓몬스터 2019란 이름으로 돌아왔습니다.

    포켓몬스터 2019가 방영하기전 방영했던 포켓몬스터 썬문은 전작 포켓몬스터 XY에서 나왔던 공들인 작화에서 나온 화려한 액션씬, 그리고 주인공 한지우가 피카츄가 아닌 개굴닌자와 유대감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를 하여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좋은 평가를 받은데 비해, 가벼워보이고 동글동글한 그림체와 XY와 너무나 비교될 만큼 얼빠진 모습을 보여주는 지우의 모습은 많은 이들을 실망케 할정도 였는데요.

    하지만 가볍게 변한 그림체에 어울리는 가벼운 분위기와 개그컨셉으로 확실히 컨셉을 맞춰 확실한 변화를 주었기 때문에 포켓몬스터의 주 팬층인 어린이들을 확실히 겨냥한 재미를 선사해 146화까지 성원을 입으며 방영했습니다.

    이에 뒤를 잇는 포켓몬스터 2019도 확실한 색깔을 가지고 보는 사람들에게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예상이 되는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포켓몬스터 DP의 빛나 이후로 포켓몬 염버니를 파트너로 데리고 있는 고우라는 더블 주인공이 등장해 지우 뿐만 아니라 고우의 매력이 얼마나 큰가에 따라 포켓몬스터 2019의 재미가 갈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포켓몬스터게임인 포켓몬스터 소드실드는 800마리가 넘는 포켓몬 중에서 400마리만 게임에 등장시켜 많은 논란이 되었고, 거기에 새로나오는 DLC에 200여마리의 포켓몬을 등장시킨다 하여 더 많은 논란을 낳았는데요. 포켓몬스터 2019는 오히려 지금까지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모든 지방을 돌아다니며, 여러 포켓몬들이 등장할 예정이라 하여, 게임과 비교가 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더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지우가 피카츄 이외에 다른 포켓몬을 데리고 다닐 것이라는 정보가 나와 예전에 나왔던 지우의 포켓몬들이나 지우와 만났던 인물들이 재등장할 가능성이 커져 포켓몬스터를 예전부터 즐겨보던 사람들에게는 더 좋은 소식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시리즈마다 반드시 등장하는 로켓단 삼인방도 다시 등장하게 됩니다. 어찌보면 웅이나 이슬이, 관찰이등등의 조연보다도 더 자주 등장하며 포켓몬의 감초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게임이 어떻게 출시되냐에 따라 이미지도 조금씩 달라지던 로켓단이었지만 이번 시리즈에선 게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애니메이션 만의 색을 강하게 보여준다고 말을 해서 로켓단 삼인방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가질 수 있을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모든 포켓몬스터 시리즈를 쑥 훑어보며 뒤돌아보는 느낌이 강한 포켓몬스터 2019 1화 방영부터 인상적이었는데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의 대표 마스코트로서 포켓몬스터를 잘 모르는 사람도 이거 하나는 안다고 할정도로 포켓몬스터의 진주인공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특유의 귀여움으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독차지하고있는 피카츄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포켓몬스터 2019 1화 시작에서는 지우는 오박사가 주최하는 포켓몬캠프를 간다고 엄마한테 조르게 됩니다. 엄마는 어쩔 수 없이 캠프를 신청하는데요. 그때 피카츄는 아직 진화 전인 피츄의 모습으로 혼자 숲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숲은 아직 어린 피츄 혼자서 살아남기에는 험난했는데요. 그 모습을 본 캥카가 피츄를 데리고 키우게 됩니다.

    오박사가 주최하는 포켓몬 캠프에 늦잠을 자 못간 지우대신 새로운 주인공 고우가 등장하게 됩니다. 고우는 포켓몬캠프 중간에 자신의 소꿉친구 코하루와 함께 환상의 포켓몬 뮤를 따라가게 되지만 자유자재로 변신하여 모습을 변화시키고 다른 포켓몬의 기술을 마음대로 쓰며 도망가는 뮤를 놓치게 됩니다.

    그렇게 도망간 뮤를 발견한 아기 캥카는 뮤를 따라가다 발을 딛고 있던 절벽이 무너져내리면서 떨어지게 되지만, 그것을 본 뮤가 아기캥카를 구해주게됩니다.

    그러한 일이 있은 후 피츄는 캥카가 게속 돌봐주게 되지만, 피츄와 아기캥카가 시간이 지나며 점점 커지자 그것을 못감당하며 힘들어해하는 캥카의 모습을 본 피츄는 혼자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그렇게 떠나면서 피카츄로 진화하게 되고, 오박사 한테 잡혀 지우를 만나게 됩니다.

    포켓몬스터 2019 1화에서는 포켓몬스터 2019가 지금까지 나왔던 모든 지방을 돌아다니며 여러 포켓몬을 만나는 내용을 보여주는 만큼, 처음 방영하는 1화에서 포켓몬스터의 마스코트인 피카츄의 과거를 보여주며 첫 환상의 포켓몬 뮤를 등장시켰다고 생각합니다. 포켓몬이 방영한지 10년도 더 된 지금 지우와 피카츄가 만나는 장면에서는 포켓몬스터를 옛날부터 봐온 사람들에게 감동을 불러일으켰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이렇게 방영을 시작해 벌써 포켓몬스터 2019 8화까지 방영을 했는데요. 8화에서는 포켓몬스터 무인편에 등장하는 또다른 주인공 빛나의 파트너 포켓몬 팽도리가 등장하게 됩니다. 펭귄을 닮은 귀여운 모습으로 인기가 굉장히 많은 포켓몬이었는데요. 안타깝게도 빛나의 팽도리는 아니지만 이번 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포켓몬스터 2019 8화에서는 고우가 왕눈해를 잡으면서 시작되는데요. 왕눈해를 잡는데 성공한 고우의 앞으로 한마리의 포켓몬이 엄청난 기세로 헤엄쳐오기 시작합니다. 알고보니 그 포켓몬은 팽도리였는데요. 밥도 제대로 못먹어 거지꼴로 지우를 찾아오게 됩니다.

    그 팽도리에게 먹을 것을 주고 깨끗한 물에서 헤엄치게해 몸을 회복시키고 나서 주인을 찾아보니 신오지방에 있는 미사키라는 트레이너가 주인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하지만 주인의 얼굴을 본 팽도리의 표정은 영 아니었는데요. 지우와 고우는 그것에 아랑곳하지않고 신오지방으로 팽도리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가게됩니다.

    신오지방에 가자마자 고우가 타만타를 발견하여 타만타를 잡는동안 사람들이 모이게 되어 미사키를 금방 찾게 됩니다. 그렇게 미사키와 만난 팽도리 앞에 신오지방을 여행할 때 웅이의 파트너 포켓몬이었던 삐딱구리가 등장하게 됩니다. 삐딱구리를 본 팽도리는 굉장히 화를 내며 서로 신경전을 벌이게 되는데요.

    팽도리는 바다로 떨어진 미사키의 안경을 찾아주게 되며 미사키의 포켓몬이 되었는데요. 엄청난 헤엄실력으로 유빙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미사키가 다시 안경을 떨어뜨렸을 때, 팽도리보다 빠른 속도로 삐딱구리가 안경을 줏어주게 되면서 미사키의 옆자리를 삐딱구리가 차지하게 되면서 팽도리는 가출을 하게되고 지우와 만나게 된 것입니다.

    팽도리는 미사키에게 인정받기 위해 삐딱구리에게 유빙레이스에서 결투를 벌이자고 제안하게 되고 그것을 받아들인 삐딱구리와의 대결이 성사되는데요. 그렇게 참전한 유빙레이스에서 언제나처럼 로켓단이 등장하여 그물로 시합중인 포켓몬을 포획하게 됩니다.

    로켓단은 포켓몬 뽑기로 괴력몬과 툰베어가 나와 사람들을 곤경에 빠뜨렸는데요. 그와중에 엄청난 힘을 가진 툰베어가 배를 흔들어 미사키가 바다로 떨어질 위기에 처하는데요. 그 광경을 본 팽도리와 삐딱구리가 힘을 합쳐 미사키를 구해내게 됩니다.

    그리고 피카츄와 염버니와 힘을 합쳐 로켓단을 물리치게 되고, 유빙레이스는 로켓단때문에 중단되었지만 팽도리와 삐딱구리는 서로의 우정을 쌓으며 포켓몬스터 2019 8화는 끝나게 됩니다.

    이렇게 포켓몬스터 2019 1화 그리고 포켓몬스터 2019 8화에 대해서 리뷰해보았는데요. 피카츄의 과거부터 시작해서 무인편의 마스코트 격인 포켓몬 팽도리와 삐딱구리의 등장까지 해서 어릴 때 부터 포켓몬스터를 즐겨보았던 사람들과 가벼운 분위기와 귀여운 포켓몬스터들로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 새로운 어린이 팬들까지 사로잡는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인 것 같습니다. 저도 포켓몬스터의 오랜 팬인 만큼 다음 방영분에서는 어떤 포켓몬이 다시 등장할지 두근거리며 기대하며 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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