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걸어요 등장인물 재방송 완벽정리하기

꽃길만걸어요 등장인물 재방송 완벽정리하기

평일 오후 8시 30분마다 우리를 기대하게 만드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가 벌써 50회를 넘기며 절반가량 이야기가 진행되었는데요. 시청률도 점점 올라 평일드라마 시청률 순위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기본적인 배경은 사고로 남편을 잃은 강여원이 남편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댁인 꼰닙네에서 자신의 인생을 살지 못하고 계속 시집살이를 하다가 사랑도 이루고 디자이너의 꿈도 이루는 이야기입니다.

꽃길만걸어요만의 매력포인트는 대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 꼰닙네가족들의 통통튀는 매력에도 있는데요. 꽃길만걸어요 등장인물들의 다양함에서 나오는 재미를 손에 꼽을 수 있겠습니다. 안방대표마님중의 한명 양희경을 비롯해 개그맨출신 배우 류담까지 매력넘치는 연기자들이 꼰닙네 가족들을 연기하고 있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의 진짜 중요한 등장인물들은 강여원, 봉천동, 김지훈, 황수지이 4명이 아닐까싶습니다. 서로 얽히고 설킨 이 4명의 관계는 드라마를 흥미진진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드라마를 제대로 알려면 꽃길만걸어요 등장인물 4명을 제대로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꼰닙네에서 시집살이를 하던 강여원은 계속 천동과 안좋은 일로 부딪히게 됩니다. 

그렇게 사이가 안좋았던 두 사람도 같은 회사에서 지내면서 점점 친해지게 되고, 결국 기자회견장에서 기절했던 천동이 여원에게 고백을 하면서 서로 사귀게 됩니다.

천동은 지훈과 같은 고아원출신으로 국선변호사가 되었습니다. 수지를 구해주게 되어 수지의 마음을 빼앗게 되지만 결국 자신과 직장에서 같이 일하는 여원에게 고백을 하게 되어 서로 사귀는 사이가 됩니다.

지훈은 천동과 고아원 동기로 목표를 위해서라면 무슨짓이든 하는 인물로 여원의 남편인 동우를 죽게만든 원흉입니다. 성공을 위해서 수지와 결혼하려고 하며 수지를 위해 공모전의 디자이너를 매수하는 짓을 들켜 천동과 수지에게 실망을 안겨주게 됩니다.

수지는 MBA과정까지 밟고 온 엘리트중의 엘리트지만 아티스트의 꿈을 가지고 있어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합니다. 

그렇게 자신이 연 갤러리에서 천동과의 악연이 시작되지만 자신을 도와주는 천동에게 반하게 됩니다. 하지만 안좋은 일이 겹치면서 천동에게 이미지가 안좋아지게 되고 이 사실을 여원에게 돌리면서 여원에게 화풀이를 하게됩니다.

꽃길만걸어요 재방송은 아무래도 일일드라마에 인기가 많은 드라마다보니 정말 많은 편성이 되어있는데요. 꽃길만걸어요 재방송은 KBS 드라마 KBS 월드 등 KBS 채널 위주로 편성되어있습니다.

이렇게 꽃길만걸어요 등장인물 재방송에 대해서 완벽하게 정리하여 보았는데요. 점점 드라마가 진행됨에 따라서 등장인물끼리의 갈등이 심화되고 점점 재미있어 지는데요. 남은 드라마 절반의 분량도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어 매일매일 저녁이 즐거워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