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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내전 인물관계도 촬영지 시청률
    Drama 2019. 12. 19. 10:30

    검사내전은 2019년 12월 16일부터 방영하는 JTBC 월화드라마로서,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김광규 등이 출연하는 현직 검사 김웅이 집필한 동명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검사들은 거창합니다. 어쩔때는 정의의 수호자로 나오고 어쩔때는 끝없는 권력을 가진것 처럼 묘사되는데요. 검사내전은 검사들의 그런 모습이 아니라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고 있습니다.

    살인사건, 비리사건 등등의 중대한 범죄가 아닌 싸움이 붙어 검찰까지 와버린 동네 친구를 화해시키고, 곗돈을 떼먹힌 계원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등 생활속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들을 해결해주는 생활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검사내전의 등장인물은 출세가도를 화려하게 달리는 검사들의 이야기가 아닌, 자잘한 사건들을 처리하며 우리들의 일상에 녹아있는 형사부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다보면 검사들의 인간미를 알게되며 우리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검사내전의 인물관계도는 이렇게 진영지청 형사2부의 4명의 인물들이 주요인물들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진영지청 형사 2부 307호실을 쓰는 이선웅은 배우 이선균이 연기했으며, 우리들이 알고 있는 검사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동네 옆집 형처럼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피의자에게도 쉽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들과 소통을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이런 일처리 방식 때문에 일의 진행속도는 더디지만 확실하게 일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검사입니다.

    차명주는 배우 정려원이 연기했으며, 중앙지검 특수부에서 11년동안 근무를 한, 엘리트들이 모인 검사들중에서도 엘리트인 인물입니다. 감정을 배제해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일처리를 하며 남들이 쉴때 더 일하는 워커홀릭 검사입니다.

    홍종학은 배우 김광규가 연기했으며, 형사 2부의 수석검사입니다. 수석검사라는 직함과는 다르게 크게 뛰어나지 않은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주 로또를 사며 돈벼락을 맞는 상상을 할정도로 소박하며 선후배 가릴 것 없이 편하게 대할 정도로 친화력 있는 성격의 인물입니다.

    오윤진은 배우 이상희가 연기했으며 강력부에서 4년동안 일해온탓인지 남성 못지않게 거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홀로 시어머니를 모시며 관사에서 살며 공판검사까지 맡아 굉장히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검사내전의 시청률은 이때까지 보여주지 못한 검사들의 친근한 모습과 더불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던 명품배우들의 연기 덕분인지 16일에 방영한 1화 기준 전국 시청률 5퍼센트를 넘기며 JTBC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줘, 다음 방영분들이 더욱 기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검사내전의 촬영지는 통영시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했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지청 건물은 통영의 구치소 건물을 찍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검사내전의 촬영지인 통영시에 한번 가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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