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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 차이 파헤쳐보자
    Game 2023. 2. 7. 22:26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 차이 파헤쳐보자

    8세대 버전인 포켓몬스터 소드버전이 나온지 3년 만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작 버전입니다. 이 두 버전 사이에는 새로운 전투방식이 도입된 레전드 아르세우스 그리고 4세대의 리메이크 작인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샤이닝펄이 나왔었는데요. 레전드 아르세우스는 본가와는 다른 전투방식과 기존의 포켓몬들과 다른 모습의 일명 히스이폼 포켓몬들이 등장하며 다른 버전들과의 차별화된 모습으로 재미를 보여주며 3년간의 공백을 잘 채워줬습니다.

    새로운 버전이 나오기 전 닌텐도는 트레일러를 통해서 게임이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 지 보여주었는데요. 심리스월드 시스템을 채용하여 넓은 맵을 라이드 포켓몬을 타고 돌아다니는 모습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트레일러에서는 대표적인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 차이에 대해서도 나왔는데요. 바로 초전설 포켓몬인 미라이돈과 코라이돈이었습니다. 과거에서 온 스칼렛의 초전설 포켓몬 코라이돈 그리고 미래에서 온 바이올렛의 초전설 포켓몬 미라이돈인데요.

    각 버전의 차이점에 대해서 처음 공개된 것은 초전설 포켓몬의 차이점 정도였지만 이 하나만으로도 두 버전간의 판매량이 크게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코라이돈은 바퀴가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네 다리로 기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될 정도로 인기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미라이돈은 미래 포켓몬에 걸맞게 공중에 떠서 날아다니는 미래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러한 차이점 말고도 큰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 차이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7세대 썬문버전의 울트라비스트와 비슷한 느낌의 전설의 포켓몬으로서 포켓몬스터 스칼렛 버전에서 총 7마리,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버전에서 총 7마리를 잡을 수 있는 패러독스 포켓몬의 존재입니다. 패러독스 포켓몬들은 기존에 존재하던 포켓몬들의 모습을 닮은 모습으로 스칼렛에선 닮은 포켓몬들의 과거의 모습, 바이올렛에선 닮은 포켓몬들의 미래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포켓몬의 이름 또한 스칼렛에 등장하는 패러독스 포켓몬들은 위대한엄니, 우렁찬꼬리, 땅을기는날개 등 시적인 표현으로 네이밍이 되었으며 바이올렛 포켓몬들은 무쇠손, 무쇠바퀴, 무쇠보따리 등 무쇠라는 수식어가 붙는 네이밍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 8종

    패러독스 포켓몬들은 개성있는 외모와 출중한 성능으로 인기가 많아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을 제외하고서도 양 버전을 택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2월 1일부로 랭크배틀 시리즈2가 시작되면서 패러독스 포켓몬들이 랭크배틀에서 사용되게 되면서 더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높은 종족값으로 배틀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만큼 인기가 많아 양 버전의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고대 패러독스 포켓몬 8종

    특히 다른 포켓몬과 색깔이 다른 일명 이로치 포켓몬은 희귀하기 때문에 교환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러한 이로치 포켓몬들은 자신이 직접 잡는게 구하기 제일 쉽기 때문에 패러독스 포켓몬 중에서도 이로치 포켓몬이 인기가 많은 날개치는머리, 고동치는 달 등등을 자신이 직접 포획해보고 싶다면 버전을 잘 고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패러독스 포켓몬 뿐만 아니라 일반 포켓몬들의 등장도 양버전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1세대인 레드버전 그린버전 때부터 내려오던 전통인데요. 대표적인 예로 골드버전의 가디, 실버버전의 식스테일 등이 있겠습니다. 스칼렛 바이올렛 버전에서는 대표적으로 카디나르마와 파라블레이즈가 있겠는데요. 스칼렛 바이올렛 버전에서 새로 등장한 데다가 기사의 모습을 한 외모와 성능이 좋아서 각 버전을 고르는 큰 이유가 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종족값의 총합이 600으로 600족이라 불리는 포켓몬 중에서는 스칼렛에선 삼삼드래, 마기라스가 등장하며 바이올렛에선 드래펄트, 보만다가 등장합니다.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 차이는 스토리에서도 차이가 있는데요. 9세대에서는 학생으로 학교에 입학해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이 학교가 스칼렛에서는 오렌지 아카데미, 바이올렛에서는 그레이프 아카데미이며 레드 그린 버전에 등장했던 오박사부터 시작해 골드 실버버전에서 등장한 공박사 등등 포켓몬에서 주인공들의 후원자 역할을 하는 포켓몬 박사가 스칼렛에선 올림박사, 바이올렛에서는 투로박사로 등장합니다.

    이러한 양 버전간의 차이 때문에 양버전을 한번에 구입하는 더블팩을 구입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9세대에서 새롭게 등장한 유니온 서클이란 시스템을 이용해 다른 사람과 온라인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패러독스 포켓몬을 비롯한 다른 버전에서만 등장할 수 있는 포켓몬들이 필드에 같이 나오게 된다고 하니 게임을 즐기실 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초전설 포켓몬인 코라이돈과 미라이돈, 그리고 과거와 미래의 형상을 하고있는 패러독스 포켓몬들이 큰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직 구매를 안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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