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 효능 제대로 알아보자

말차 효능이라고 하면 차에 대해서 평소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어떤 차인지 많이 궁금해하실 것입니다. 아이스크림이나 라떼를 보면 초록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이 언뜻 보면 녹차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같은 차를 이름만 바꿔 부르나 이러한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앞서 어떠한 차를 이렇게 부르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일단 녹차에 대한 것 부터 알아보자면 단순하게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을 우려서 만들어낸 차를 녹차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가 알아볼 것은 녹차와 어떤 차이가 있느냐 하냐면 녹차는 잎을 수확해서 불에 덮어서 수분을 증발시킨 후 손으로 비벼서 말려 만드는 것이라고 하면 이 차는 잎을 수확해서 찻잎을 찌고 그늘에 말려서 곱게 가는 방법으로 만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자가 더 고운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말차 효능이 녹차와 크게 다른 것이 무엇이 있느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요. 생각보다 가공방법이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먹는 건강음료를 마실때에는 영양분을 보존하기 위해서 야채를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갈아먹는 것처럼 녹차와 이 차도 어느정도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녹차의 경우는 혈당을 낮춰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카페인이 소량 있는 것으로 이름이 나있으면서도 이 차보단 카페인이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이 차는 곱게 갈아내기 때문에 영양분을 99%나 섭취할 수 있는 굉장히 효율적인 차라고 할 수 있는데요. 녹차가 40%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것에 비해 2배 이상의 효율을 내는 셈이지요. 그래서 섬유질, 토코페놀 같은 성분과 함께 비타민을 섭취하기에 좋은 형태의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말차 효능의 대표적인 첫번째는 바로 피부미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음식을 살기위해 먹었다지만 2000년대 초중반부터 시작된 웰빙 붐에 어울리는 효능이라고 할 수 있겠죠. 말차에는 황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황산화 물질은 피부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고 피부의 탄력을 유지시켜주는 콜라겐이라는 성분을 생성시켜주는 비타민C도 들어있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제격인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혈당조절에 있습니다. 사람들의 식습관이 바뀌면서 당뇨병같은 성인병이 예전보다 더 이른 나이에 걸리는 것을 생각해보면 현대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성분이 아닐까 합니다. 원래 혈당은 음식을 먹은 다음 상승하게 되는데요. 음식을 먹은 뒤 30분을 기다린 후에 이 차를 복용하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아 혈당을 조절하지 못하는 당뇨병 환자에게 식후 이 차를 마시는 것은 필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소개드릴 말차 효능으로는 체중조절이 있습니다. 말차 추출물은 신진대사를 높여 평소에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하고 지방연소까지 도와 체중조절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운동을 하고 나서 이 차를 복용하게 되면 지방연소에 더 큰 도움을 주게 되면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니 운동과 병행이 중요하기도 하겠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성분이 있는 말차 효능에게도 주의할 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카페인이라고 합니다. 녹차보다 많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차기 때문에 그만큼 카페인도 많이 들어있는데요. 녹차는 100g당 12mg의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반면 이 차는 100g당 35mg의 카페인이 들어가있어 커피만큼 많은 양이 들어있지는 않지만서도 어느정도 과다 섭취를 주의하면서 드시면 더욱 건강하게 드실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말차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가 평소에 많이 마시며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녹차와 별 차이가 없으면서도 영양분 섭취면에서 커다란 효능을 보이는 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때문에 녹차를 즐겨마셨던 분들은 이 차를 대신 마시면서 건강을 챙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