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결혼 임신 드라마

배우 이하늬가 '꽃길'' 위에 서게 되었다. 연이은 연기력 호평에 2021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더니, 결혼과 임신까지 성공했다. 그야말로 '다 가진 언니다. 이하늬의 임신은 16일 스포츠경향 단독보도로 처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현재 임신 4개월차로 에정대로라면 출산예정일은 6월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혼 한달만에 들려온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그녀는 지난해 1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인 남편과 함께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이하늬는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편과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다가 열애 1년여 만에 결혼에 성공하였습니다. 동시에 엄마가 되는 기쁨을 누리며 남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현재 임신 안정기에 접어들었는데요. 태교와 몸 관리에 집중하며 건강하게 출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도 즉각 이를 인정하였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날 보도된 이하늬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한다"며 "이하늬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현재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들었고, 6월 출산 예정"이라는 좋은 소식을 우리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이어 산모와 태아의 안정을 위해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한다"며 "앞으로 이하늬와 태어날 아이에게도 따뜻한 축하와 축복 부탁한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하늬는 지난해부터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SBS '열혈사제 ' 이후 2년 만에 '원 더 우먼''으로 컴백하면서 최고 시청률 18%를 기록할 정도로 안방극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뽐내기도 하였습니다.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그는 "아직 과정중에 있는 배우라서 이런 자리가 부담스럽다. 이 상을 받아도 되나? 하는 마음이 있는데도 상을 받으면 감사하더라"며 지금의 자신이 이런 자리에 있게 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