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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식빵
JTBC의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김연경이 출연하여 자신의 별명이 된 ‘식빵 언니’를 언급하며 식빵 언니라는 별명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김영철은 김연경에게 “후배들 실수할 때 격려하는 것도 멋있다”라며 칭찬했습니다. 여기에 김연경은 “격려 아니고 욕하는 거다”라며 농담을 했습니다.
강호동은 김연경의 별명을 만든 식빵 사건이 의도된것인지 물어봤는데요. 이에 김연경은 “의도는 없었다. 무의식중에 나오는 거다”며 “2016 리우 올림픽 한일전이었다. 내가 공격을 했는데 미스가 났다. 아쉬운 마음에 그런건데 그게 이슈가 됐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어 김연경에게 식빵 광고가 안 들어왔냐는 질문을 했는데요. “지금도 노리고 있는데 안 들어온다”라며 베이커리 광고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김연경은 배구선수 은퇴 후에도 지속적인 방송 활동을 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연경은 “지금 유튜브 활동도 한다. 채널명은 식빵언니고 구독자 42만이다”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홍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