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사과

남희석 사과

남희석이 개그맨 김구라를 본인의 SNS에서 공개 저격해서 이를 두고 네티즌들의 설전이 이어지자 자신의 심경을 드러내면 사과를 했습니다.

남희석은 자신의 SNS에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 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을 쓰고 앉아 있다”라며 “뭐 자신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참 배려 없는 자세다. 그냥 자기 캐릭터 유지하려는 행위”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다음에 “그러다 보니 몇몇 짬(경력) 어린 게스트들은 나와서 시청자가 아니라 그의 눈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할 때가 종종 있다”라며 남희석은 김구라에 대한 불편한 시선을 내비췄습니다.

그 후 남희석이 쓴 글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논란 때문에 남희석은 해당 글을 삭제하고 네티즌들에게 연신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다음 날 남희석은 자신의 SNS에 같은 개그맨인 김구라를 공개 저격한 것을 ‘실망스럽다’라는 네티즌의 글에 “죄송합니다. 2년 이상 고민하고 올린 글입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