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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소원 미스코리아
    스타 2020. 7. 28. 11:20

    함소원 미스코리아

    채널A에서 방송되는 ‘풍문으로 들었쇼’에 미스코리아 출신 연예인 함소원이 나와서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의 첫째딸 서민정과 보광 창업투자 홍석준 회장의 첫째아들 홍정환, 둘의 약혼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함소원은 이날 “제가 1997년 미스코리아에 출전했을 때 태평양(현재의 아모레퍼시픽)이 협찬사였기 때문에 서경배 회장님을 뵌 적이 있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함소원은 뒤이어 “당시 내가 서경배 회장님의 딸이고 그래서 내가 미스코리아가 아니라 미스 태평양이 됐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났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어 함소원은 “서경배 회장님이 웃을 때 턱이 살짝 나오는데 그게 나하고 너무 비슷했다. 그래서 그 소문이 돌았다”며 “미스코리아 대회 끝나고 만찬이 바로 열리는데 서경배 회장님을 만나서 내가 그 말씀을 드렸더니 회장님도 그 얘기를 들으셨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함소원은 “‘정말 이 소문이 사실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꿈을 꿨었다. 그리고 그 화장품 광고를 찍었다”고 소탈하게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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