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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나이
‘안싸우면 다행이야’라는 프로그램에서 전설의 축구선수인 안정환, 이영표의 나이가 우리들의 생각보다 더 많이 먹은 상황이 짐작되었습니다.
MBC TV의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나온 전 축구선수 이영표, 안정환, 김병지, 붐의 나이 잊은 우정과 무인도에서 자연인과 함께 체험하는 극한 생존기가 방송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이영표, 안정환은 험한 산을 힘들게 타며 인적이 없는 무인도로 들어갔습니다. 축구선수 시절 누구보다 재빨랐던 안정환, 이영표의 체력은 예전과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영표, 안정환 두 사람은 행여라도 다칠까봐 산을 천천히 기어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붐은 “저건 거의 엉덩이로 걷는 것”이라며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영표 역시 나이를 먹어 천천히 산행을 하는 것이 보는 이들의 걱정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안정환, 이영표 둘 다 2002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4강에 진출하게 만든 축구선수 레전드로 기억됩니다. 이영표의 나이는 1977년생으로 44살이며 안정환의 나이는 1976년으로 45살이라고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