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독일마을 국내여행 명소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독일마을 국내여행 명소

전세계적으로 난리가 났죠. 해외여행은 꿈도 못꿀 일이 되버렸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사람들이 국내여행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요. 국내여행도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사실 가기가 껄끄럽습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는 정말 말할 것도 없죠.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불안할 지경인데 답답하고 덥다고 마스크를 안쓰는 사람도 부지기수입니다. 이럴 때 사람냄새 적당히 풍기면서 적적하면서도 운치 있는 그런 곳을 원하실 겁니다.

그런 곳으로 어울리는 곳이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남해라는 이름 때문에 남해바닷가를 의미하는 걸로 아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남해군이라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경상남도 남해군으로서 경상도에서 제일 밑에 쪽에 위치한다고 할 수 있죠. 전라남도 여수 바로 오른쪽에 있는 도시입니다. 그리고 섬이기 때문에 바다와 관련된 것이 많이 있는데요. 남해대교가 건설되기 전까지만 해도 배를 타고 갔어야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곳은 독일에 파독을 갔던 광부와 간호사들이 정착하여 사는 독일마을 그리고 서쪽의 여수처럼 풀빌라로 유명한 곳입니다. 언뜻 설명을 들어봐도 관광지의 매력이 풍부한 곳이겠죠.

이렇게 매력이 많은 곳을 이제부터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처음으로 알아볼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가천 다랭이마을입니다. CNN에서 소개된 한국의 명소입니다. 한국을 들렸다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은 곳인데요. 국가지정 명승 15호에 꼽힐 정도로 아름답다고 하죠. 이러한 다랭이 마을은 비탈길을 평평하게 깎아서 만든 다랭이 논이 유명한데요. 층층이 계단 처럼 쌓인 논들을 하나하나 사람이 일궜다고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죠.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위적인 아름다움 두 개의 조화가 정말이지 눈을 즐겁게 해주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런 신기한 방식의 논뿐만 아니라 이러한 논에 어울리게 조그마하게 모여있는 집들도 이 곳의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남해 독일마을입니다.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독일로 파견을 갔다온 광부와 간호사들이 정착해서 살고 있는 마을입니다. 독일마을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집의 건축 방식도 독일식 건축방식을 사용하였다고 하여 한국에서 유럽 한복판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마을입니다. MBC에서 한예슬과 오지호가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었던 환상의 커플에서 촬영지로 쓰인 적이 있어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 한 곳입니다. 그리고 파독 간호사 광부 분들 뿐만 아니라 독일 교포분들도 50%정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독일마을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곳이죠. 특히 파독을 갔다오신 분들이 남은 여생을 보내시는 곳이기 때문에 시끄럽지 않고 안락한 분위기가 어울리는 조용한 마을로서 제대로 힐링을 하실 수 있겠습니다.

세번째로 알아볼 남해 가볼만한곳은 물건방조어부림입니다. 남해 10경에 꼽히는 곳이기도 하면서 인기 관광지인 독일마을과 바로 붙어있기 때문에 여행코스를 짜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물건리 바닷가를 1500m 를 가로질러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이 있는 것인데요. 바닷 바람을 막아줘야 되는 만큼 튼실한 나무들이 빽빽히 심어져 있는 곳입니다. 바다임에도 불구하고 울창한 나무들이 산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줄 정도라고 합니다. 산과 바다의 느낌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이겠네요.

네번째로 소개해드릴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금산 보리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교회를 정말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교회에 가려져 있지만 절도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아무리 작은 산이어도 절이 없는 곳이 없죠. 큰 산인 경우에는 절이 몇개씩 있기도 한데요. 역시 남해에도 절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리암은 그렇게 흔한 절이 아닌데요. 해골물을 마시고 깨달음을 얻었던 원효대사가 금산 깊숙한 곳에 지은 절로 역사적 의미도 의미겠지만 산 중턱에 절이 있는 것이 앞에 보이는 풍경도 어마어마하게 아름답고 나무와 거암에 둘러싸인 풍경 또한 끝내주게 아름답습니다. 절하면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다섯번째로 알려드릴 남해 가볼만한곳은 양모리학교입니다. 자연속에서 양떼목장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인데요. 학교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양하면 역시 양털이겠죠. 양털을 깎는 것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우유를 먹으며 자라는 양에게 직접 우유를 줄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풀을 뜯어 먹고 사는 양에게 먹이를 줄 수 있으며 우리에겐 생소할 수 있지만 양젖을 직접 짤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체험이기에 이 곳에 들리게 된다면 반드시 들려야 한다고 할 수 있겠죠. 또한 양을 키우는 곳인 만큼 넓은 들판이 있어 자연과 함께 뛰놀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여섯번째로 알아볼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남해 유배문학관입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는 섬사람들을 천시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관직에 있는 사람이 죄를 지었을 때 관직에서 파면을 시키고 수도와 먼 곳으로 사람을 보내어 유배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이 곳은 대한민국 최남단 쪽이라고 할 수 있는 섬이기 때문에 유배를 많이 왔겠죠.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유배에 관한 기록들이 남아있는 곳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 곳은 그 어떤 것보다 유배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능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 기능 말고도 직접 옛날 사람들이 유배를 당하고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곱번째로 소개해드릴 남해 가볼만한곳은 원예 예술촌입니다. 원예는 사람들 사이에서 오랜시간 동안 취미로 자리잡았는데요. 집마다 화분 두어개 없는 집이 없을 정도죠. 하지만 원예를 취미로 하시는게 아니라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하나의 촌을 만들어 마을을 아름답게 꾸민 마을이 있는데요. 그 곳이 바로 원예 예술촌입니다. 무려 5만평에 달하는 땅에 원예 전문가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 껏 뽐내 놓았는데요. 꽃과 나무를 키우는 원예 특성상 자연이 살아있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식물에는 정말 여러가지 종류가 있기 때문에 5만평의 대지에 각각의 개성이 살아있는 정원들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는 곳이죠. 독일 마을에 붙어있어 독일마을, 물건방조어부림과 함께 한번에 여행코스로 짜기 좋은 곳이죠.

여덟번째로 알아볼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사천바다케이블카입니다. 케이블카는 어디든지 있는 것 아니냐 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좀 다릅니다. 바다케이블카중에서는 국내에서 최장거리를 자랑합니다. 무려 2.43km나 된다고 하죠. 시간으로는 20분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국내 최초의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원한 풍경을 맛보며 남해와 육지를 잇는 창선대교와 삼천포대교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케이블카의 특징은 진동이 없다는 것입니다. 케이블카가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은 맞지만 겁이 많거나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쥐약일 수 있는데요. 다같이 케이블카로 건너가는데 혼자 안갈 수도 없는 노릇이라 안타기도 뭐합니다. 하지만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진동이 없기 때문에 무서움이 좀 덜한 채로 타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아홉번째로 알아볼 남해 가볼만한곳은 남해 토피아랜드입니다. 이 곳도 원예와 관련되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국내 최초의 토피어리 테마정원입니다. 토피어리란 원예 용어로 식물을 입체적 모양으로 다듬어 놓은 것을 말한다고 하네요. 이렇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모양의 식물들을 볼 수 있는데요. 여러가지 동물과 캐릭터 모양 등등 700여 종류의 식물들이 있으며 주위엔 편백나무를 심어놓아 피톤치드가 우릴 좀 더 건강하게 해주는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알아볼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미국마을입니다. 독일마을처럼 미국 재외교포들이 자리잡은 곳인데요. 여기서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귀촌을 하여 자리잡은 곳이기 때문에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일품인 곳이네요.

이렇게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과 남해 독일마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남해 한번 놀러와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