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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황리단길
    여행지 2020. 7. 17. 13:27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황리단길


    경주하면 역시 생각나는 것은 수학여행이죠. 수학여행으로 많이 갈 정도로 문화유산이 정말 많은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석굴암과 불국사는 말할 것도 없죠. 불국사에 있는 다보탑은 십원짜리 동전에 새겨져 있을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2000년도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역사유적지구도 있죠. 제가 수학여행을 갔을때에는 들렸던 기억이 없지만 세계문화유산인 만큼 가치는 말할 것도 없겠습니다.

    하지만 이런얘기를 해드리면 너무 고리타분한 여행지가 아니냐 하지만 그런 것도 아닙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에는 황리단길 같이 트렌디한 관광지도 많이 있습니다. 요즘 전국에 하도 경리단길을 따라한 관광지가 많아서 개성이 없는 관광지 정도로 여기실 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경주의 특징상 발전 속도가 더욱 빨라 개점한지 1년도 채 안된 상점들이 벌써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하네요.

    이렇게 유적지처럼 유서깊은 관광지부터 황리단길같은 트렌디한 관광지까지 팔색조같은 매력을 지닌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처음으로 알려드릴 곳은 경주월성역사지구입니다. 아까도 언급했던 세계문화유산 중의 하나인 경주역사지구는 총 5개의 지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 중 사람들이 제일 붐비는 역사지구로 그만큼 매력이 있는 관광지겠죠. 이 곳은 유서깊은 유적지이면서도 탁트인 전경이 좋은 곳입니다. 또한 들꽃이 피어 있어 정갈한 유적지의 느낌과 어우러져 깔끔한 느낌을 주죠. 이 곳에는 국보인 첨성대와 함께 사적 제 19호 16호인 계림, 월성 그리고 사적 18호인 임해전지까지 있다고 합니다. 첨성대는 수학여행으로 오면 반드시 들리는 문화유산중에 하나인데요. 예전엔 10원짜리 지폐에 새겨져 있을 정도로 가치가 있는 국보입니다. 또한 유채꽃이 피는 계절엔 첨성대 주위로 유채꽃이 뺵뺵하게 피어올라 울긋불긋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경주 안압지 입니다. 이 곳은 동궁과 월지라고도 불리는 곳인데요. 특히 야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커다란 연못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정자 주위로 은은한 불빛이 비추는 것을 보고 있으면 낭만적인 느낌이 확 올라오는 곳입니다. 이 안압지의 대표적인 특징은 바로 끝이 굽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쪽에서 봐도 한눈에 다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바다같은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바다 위에 누각이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신비스러운 곳이죠. 정말 옛날 신라시대 때의 기술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세번째로 알아볼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황리단길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이태원의 경리단길만큼 유명세를 펼치고 있는 곳이죠. 알쓸신잡에도 방영된 적이 있어 더욱 이름이 알려진 이 곳은 경리단길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삼국시대를 통일할 만큼 번성했던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인 만큼 한국 전통의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래된 건물들이 많이 있어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거와 기와집과 한복을 빌려 입을 수 있는 곳까지 있어 세련되면서도 옛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네번째로 알아볼 것은 경주 교촌마을입니다. 경주 교촌마을은 경주 한옥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한옥마을 하시면 전주 한옥마을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신라의 도읍지로서 역사가 긴 경주에도 이러한 옛 느낌이 남아있는 마을이 없을리가 없죠. 최근에 경주 월성 역사지구를 중심으로 새로운 한옥마을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시작은 최씨고택이 새롭게 복원되면서 인데요. 최씨고택은 조선시대 때 대표적인 대지주의 주택으로서 독립운동가인 최준의 생가라고 합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의미 뿐만 아니라 다른 즐길거리도 있는 곳인데요. 한국의 토종견이면서 최근에서야 다시 볼 수 있게된 경주 동경이를 이곳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정식 토종견으로 인정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기 힘든 종을 이 곳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호랑이처럼 검은색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죠. 또한 위치도 황리단길 그리고 월성역사지구와 가깝기 때문에 한번에 둘러보기에 좋은 곳으로 안성 맞춤입니다.

    다음으로 알아볼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대릉원입니다. 경주역사지구에 속해있는 곳 중에 하나인데요. 신라의 왕족과 귀족들의 고분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공사를 하다가도 문화유산이 불쑥 튀어나온다는 경주의 명성에 걸맞게 100개가 넘는 고분들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고분의 안쪽에는 출토된 유물들을 정리해놓아서 박물관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고분 또한 동그란 모양에 잔디를 이쁘게 깔아놓아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치도 교촌마을 그리고 경주 황리단길과도 가깝기 때문에 트렌디한 느낌을 받고 난 다음에 대릉원에서 유적의 옛적 미와 함께 푸르른 나무와 함께 깨끗한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여섯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경주 중앙시장입니다. 야시장이 열리는 곳인데요. 시장하면 옛날 옛적 먹거리가 많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경주 중앙시장은 그런 느낌의 시장이 아닙니다. 요즘 사람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는 여러가지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초밥, 스테이크, 닭강정 등 올드한 느낌이 전혀 없는 음식들과 함께 야시장에 어울리는 맥주까지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대신 야시장이라고 해서 새벽까지는 운영을 안하며 동절기에는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하절기에는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정확한 시간을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겠죠.

    다음으로 알려드릴 곳은 국립 경주박물관입니다. 신라의 유적들을 하나 하나 다 돌아볼 수 없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천년 도읍 경주의 역사를 박물관에 고스란히 담아 놓은 곳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천년 도읍의 역사를 담아놓은 만큼 그냥 적당히 둘러보는데만 해도 2시간이 넘게 걸릴정도라고 하니 시간을 넉넉히 잡아두고 오시는 것이 좋겠네요. 또한 이 곳에선 성덕대왕신종이 있다고 합니다. 에밀레종이라고도 불리며 설화로 전해져 내려오는 종인데요. 이 것을 보는 재미 또한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여덟번째로 소개해드릴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경주월드입니다. 테마파크라고 하면 서울에 있는 롯데월드나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실텐데요. 테마파크가 그런 곳에만 있다면 남부지방에 있으신 분들은 테마파크에 가려면 몇시간 동안 차를 타고 가야되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경주월드에는 대관람차가 대표적인 놀이기구 라고 합니다.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즐길 수 있는 그런 곳으로 여름에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와 겨울에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까지 사계절도 가리지 않고 누구나 가서 놀 수 있는 곳입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 또한 사람들이 좀 더 편하게 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죠.

    다음으로 가볼 곳은 바로 불국사입니다. 사실 두말하면 입아픈 곳이죠. 모든 학생들이 경주로 수학여행을 와서 반드시 들리는 유적지 중에 하나죠. 세계 문화유산에도 등록이 되어 있으며 10원짜리 동전에 새겨져 있는 다보탑이 있는 절입니다. 지금은 복원에 복원을 거치면서 규모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신라시대 당시에는 엄청난 규모와 아름다움을 자랑했을 절입니다. 또한 엄청난 수의 유물들이 잠들어 있어 역사적 가치도 굉장히 높은 곳이죠. 다보탑을 비롯해 석가탑, 금동비로자나불좌상,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등 국보만 해도 몇개씩 잠들어 있는 곳이므로 역사가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한번쯤은 들려봐야 되는 곳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알아볼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세계문화엑스포공원입니다. 신라와 세계문화와의 만남이 잘 융합되어 있는 곳으로 경주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입니다. 그리고 이 곳을 대표하는 경주 타워는 82m 높이에서 경주를 볼 수 있어 경관이 좋은 곳이죠.

    이렇게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과 경주 황리단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수학여행으로 자주 오는 곳이란 이미지에서 탈피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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