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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름엔 부산이지
    여행지 2020. 7. 11. 17:41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름엔 부산이지

    이제 날이 7월 중순으로 다가서면서 점점 더 더워지고 있는데요. 시원한 해변이 생각나는 여름엔 역시 광안리와 해운대가 있는 부산이 제격이겠죠. 여름 밤만 되면 해운대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해지는데요. 특히 이곳저곳에서 온 청년들이 서로 청춘을 바쳐가면서 놀고 있는 곳이죠. 그래서 부산하면 해변가밖에 생각이 안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이 도시는 그렇게 별게 없는 도시가 아닙니다. 오히려 제2의 수도라고 불리며 정말 여러가지 놀거리가 있는 곳이죠. 제가 소개시켜드릴 관광지 말고도 그냥 마음 편하게 놀러갈 남포동 서면 등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 있어 사람들과 함께하길 즐기는 사람들이 가기도 좋은 곳이죠.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이런 것 뿐만 아니라 특유의 문화, 먹거리 등등 여러 매력이 넘치는 곳입니다. 일단 수도권 사람들이 처음 오면 듣게 되는 것이 바로 부산의 사투리인데요. 다른 경상도 지방보단 오히려 약할 수도 있는 사투리지만 경상도 사투리를 잘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표준어와 비교해서 억양이 센 경상도 사투리가 신선하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또한 야구의 인기가 대단한데요. 사직구장은 다른 야구장과 비교해서 응원의 열기가 대단한 곳으로 유명하죠. 부산사람들은 날때부터 롯데의 팬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그 인기는 대단합니다. 지금은 바이러스때문에 못가지만 나중에 사태가 끝나면 한번쯤은 가봐야 될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바다에 맞닿아 있기 때문에 해산물이 발달된 것 또한 장점이죠.

    정말 멋진 곳이라고 할 수 있는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광안리 카페거리입니다. 광안리는 해운대와 함께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가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모이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해변 자체는 그렇게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는데요. 스타크래프트 프로대회도 매년 열렸었으며 여러 야외 e스포츠의 장이 열리는 곳이었습니다. 이러한 역할이 더 커지면서 생겨난 곳이 광안리 카페거리인데요. 깨끗한 바다와 광안리 앞에서 볼 수 있는 광안대교를 보며 마시는 커피는 정말 맛있을 것입니다.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해운대입니다. 두번 말하면 입아픈 곳이죠. 현지인들은 오히려 잘 안찾지만 부산을 가면 무조건 간다고 봐야되는 곳입니다. 해변 자체가 얕아 해수욕장으로서의 역할을 잘할 수 있는 곳인데요.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운대 주위로 좋은 호텔들이 많이 있고 여러가지 행사도 자주 열리는 곳입니다. 거기에 주위에 여러 음식점들도 많고 분위기가 좋은 카페들이 있으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 버스킹같은 행사들이 열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것 뿐만아니라 사람들이 모이면서 생기는 분위기 자체도 정말 좋은 곳입니다.

    세번째로 얘기해드릴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송도입니다. 해수욕장하면 광안리와 해운대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사실 부산 해수욕장하면 송도 해수욕장이었습니다. 1913년에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장한 해수욕장으로 오래된 역사를 지닌 곳입니다. 이러한 배경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이게되고 여러 가게들이 모여들게 되어 시내쪽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시설들도 갖추어져 있는데요. 특히 이 곳에 와서 다이빙을 안타고 가면 송도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또한 주위에 송도 해수욕장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스카이웤, 해상 케이블카등이 갖추어져 있어 순수하게 해변을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네번째로 알려드릴 곳은 바로 다대포 해수욕장입니다. 부산의 해수욕장들은 대부분 동해안으로 대부분 갯벌들은 서해안에 있으므로 갯벌과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는데요. 다대포는 부산에서 갯벌을 볼 수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해변의 차갑고 깊은 물에 갑자기 들어가면 위험할 수가 있죠. 하지만 다대포는 물이 따뜻하고 깊이가 얕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꼐 오기 좋은 해수욕장입니다. 또한 갯벌에는 여러가지 생물이 살고 있기 때문에 자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겠죠. 거기에 다대포를 대표하는 시그니쳐라고 할 수 있겠죠. 낙조분수는 주위에 잔잔한 음악과 조명이 깔리면서 분위기가 정말 좋기 때문에 커플들끼리 오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섯번째로 소개해드릴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이기대수변공원입니다. 앞에 보이는 깨끗한 바다와 하늘색 하늘 그리고 드문 드문 보이는 바위섬이 이 곳이 한국인가 싶을 정도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는 곳인데요. 뒤로는 꽃들이 수풀들과 함께 우거져있어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지친 일상에서 힐링할 수 있는 해변 산책로를 찾으신다면 바로 이기대수변공원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 알려드릴 곳은 바로 태종대유원지입니다. 부산에서 제일 깨끗한 해변으로 이름이 난 태종대쪽에 그 분위기에 어울리는 유원지가 있는데요. 이 유원지에는 바닷가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와 그 해변을 비추는 등대, 그리고 부산을 대표하는 절이라고 할 수 있는 태종사까지 있어 관광지로 정말 좋은 곳입니다.

    일곱번째로 알려드릴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감천문화마을입니다. 언덕에 조그마한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이 아기자기한 느낌을 내는 곳인데요. 625전쟁 때 중공군 때문에 부산까지 몰리게 되면서 사람들이 부산에 모이게 됐을 때 피난민들이 모여 살게 되면서 이렇게 된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오랜 역사가 잠들어 있는 곳입니다. 얘기만 들어보면 낙후된 곳이라고 생각 되실지도 모르겠지만 새롭게 재단장을 하면서 아기자기한 집들이 모이게 되면서 감천 문화마을 만의 색깔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SNS에 올릴 사진을 찍기도 좋은 곳이어서 SNS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여덟번째로 알려드릴 곳은 부산 영화체험박물관입니다. 부산에서는 국제영화제가 매년 열리고 있죠. 어찌보면 영화의 도시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부산에 어울리는 박물관인 영화체험박물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처음으로 만들어진 영화박물관인데요. 영화박물관인 만큼 영화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발달과정이 자세하게 나와있으며 또한 여러가지 영화에 대한 체험들을 할 수 있어 영화에 관심이 있거나 영화쪽 일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반드시 들려야 할 곳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아홉번째로 소개해드릴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바로 삼락 생태공원입니다. 부산하면 바다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수 있는데 이 곳은 바로 낙동강 쪽에 있는 강변 공원입니다. 계절에 따라 피는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면서 정말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해내는 곳인데요. 봄에는 벚꽃과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여름에는 해바라기 등 정말 계절마다 보여주는 아름다움이 있는 곳입니다. 또한 습지도 잘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습지는 말그대로 살아있는 자연체험관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자연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곳이라 체험하기 좋은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곳은 보수동 책방골목입니다. 요즘 영상매체에 익숙해지면서 점점 종이로 된 책들이 외면받고 있기 때문에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점점 뒤로 내몰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을 위한 곳이 있어야 되겠죠. 그런 곳이 바로 보수동 책방골목입니다. 625시절부터 존재했던 유서깊은 곳으로 헌책방이 진짜 이렇게 많나 싶을정도로 헌책방이 많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옛추억에 잠겨 옛날에 봤었던 책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부산은 매력적인 도시인 것 같습니다. 바다가 있는 해변도시이면서도 육지 쪽에도 정말 매력이 많은 곳이죠. 괜히 제2의 수도로 불리는게 아닌 것 같네요. KTX를 타고가면 시간도 얼마 안걸리기 때문에 멀리 사셔도 한번쯤은 무조건 가보셔야 될 곳이라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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