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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메타프로방스 데이트코스
    여행지 2020. 7. 5. 21:40

    담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메타프로방스 데이트코스

    요즘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해외여행을 아예 못가게 되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국내여행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특히 감염자들이 수도권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비수도권 지방으로 가는 것이 위험이 적을 것 같은데요. 그러한 의미에서 이번엔 담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이 곳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것은 대나무와 정자라고 할 수 있겠죠. 고등학교 문과생이라면 다들 아시는 사미인곡, 속미인곡이 탄생한 송강정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자들과 푸르른 대나무가 빽빽하게 있는 죽녹원 그리고 가로수길중에서도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메타세콰이어길과 아시아중에서도 동쪽 끝에 위치해 유럽과는 거리가 먼 한국에서 유럽하면 당장 생각나는 나라중 하나인 프랑스의 프로방스를 그대로 재현해놓은 듯한 메타프로방스 등 데이트코스로 정말 좋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담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이제부터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메타세콰이어 길입니다. 가로수길 중에서 메타세콰이어가 있는 길은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을 꼽자면 남이섬과 담양일 것입니다. 왜 다 같은 메타세콰이어 길인데 담양을 손에 꼽냐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도로위에 메타세콰이어를 빽빽하게 심어놓아 정말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며 그런 도로에 차량은 커녕 자전거도 못들어가는 오직 도보로만 들어갈 수 있게 해놨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바로 옆에 메타프로방스가 붙어있어 유럽의 마을을 한바퀴 돌면서 아기자기한 느낌을 받고 메타세콰이어길을 걸으면서 끝을 내면 정말 데이트의 끝이라고 할 수 있겠죠.

    두번째로 얘기할 담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메타프로방스입니다. 수도권도 아닌 한국의 밑지방중에 하나인 전라도에서 유럽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프랑스의 도시 프로방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는 여러가지 공간이 있는 곳입니다. 유럽의 패션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패션거리, 여러가지 이국적인 디자인들을 만드는 디자인 공방 및 그것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관, 그리고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업 공간, 거기에 유럽의 문화 예술을 느낄 수 있는 연회장까지 정말 다양한 컨텐츠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좀 뜬금 없을 수도 있겠지만 담양곤충박물관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카페들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커피를 다양한 로스팅 방법으로 만들어 특색있는 커피들을 마실 수 있는 로스팅 카페, 커피 뿐만아니라 와인을 비롯한 여러 음료, 그리고 커피를 마시며 책을 보는 북카페 등 여러가지 테마가 살아있는 카페들이 있는 테마 카페, 그리고 커피와 어울리는 달달하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페가 있습니다. 이러한 매력이 가득한 메타프로방스 담양에 들리면 꼭 가봐야 될 곳입니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담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바로 죽녹원입니다. 담양하면 딱 생각나는 것이 대나무 일정도로 담양을 대표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 크기 또한 어마어마한데요. 바로 31만 평방미터의 크기를 자랑합니다. 이 크기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대나무 숲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렇게 크기가 커다란 만큼 그냥 대나무만 울창하게 심어 놓은 것이 아니라 운수대통길, 철학자의길, 사랑이 변치않는 길 등 8가지의 길에 각각 사연과 이름을 만들어 놓아 사람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 곳은 대나무가 굉장히 많이 있는 만큼 산림욕을 하기 좋은 곳입니다. 대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산소때문에 죽녹원은 대나무 숲 바깥보다 온도가 4도에서 7도정도까지 낮다고 합니다.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이리저리 치이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산소가 넘치는 죽녹원에서 푸는게 어떠실런지요.

    네번째로 소개해드릴 담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식영정입니다. 그림자가 쉬어가는 정자라는 이름부터 아름다운 뜻을 가지고 있는 석영정은 조선시대때 유명했던 문인들인 기대승, 정철 등등이 글을 쓸 때 종종 들려서 영감을 얻어간 곳이라고 합니다. 16세기에 지어진 만큼 오래된 정자인데요. 옛날 전통의 건축물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고 정자 주위에 심어져있는 소나무들은 정자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할 뿐만 아니라 지금처럼 굉장히 더운 여름에 햇빛을 잘 막아줘 시원함을 선사해줄 수 있겠죠.

    담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다섯번째는 소쇄원입니다. 아까 소개해드린 식영정과는 도보로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곳에 있어 석영정에 들리시는 분들이 같이 들리기에도 좋은 위치를 가진 곳인데요. 이 곳에도 석영정과 같이 정자가 있긴하지만 정자보다는 우리나라 전통의 정원중에선 최고로 치는 곳인 만큼 푸르른 자연을 느끼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 곳은 정암 조광조라는 사람이 유배되어 지낼 곳으로 꾸며놓은 곳이라고 하는데요. 자신의 임종까지 지낼 곳으로 꾸며놓은 만큼 아름다운 풍경이 우리 눈을 즐겁게 해주는 곳입니다.

    여섯번째로 알아볼 담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바로 관방제림입니다. 관방제림은 원래는 홍수를 막기 위해 나무를 심어 제방을 만든 곳인데요. 이런 이유때문에 담양천을 따라 쭈욱 나무가 세워진 터라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되었죠. 특히 여름 피서철에는 강이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시원하게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나무가 아니라 여러가지 나무가 심어져 있기 때문에 눈이 심심하지 않은 곳이기도 하죠. 그리고 2005년에는 주위에 조각공원이 생겨서 관방제림을 한바퀴 돌고 조각공원까지 보고 오면 좋겠습니다.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게 해놓았는데요. 그냥 자전거 뿐만아니라 커플끼리 탈 수 있는 2인 자전거까지 대여할 수 있어 커플끼리 데이트를 오기에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바로 길건너에는 죽녹원이 위치하고 있기도 하죠.

    다음으로 알아볼 담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금성산성입니다. 이중산성으로 이루어져있을 뿐만 아니라 길이마저 외성은 6486미터, 내성은 859미터에 달할정도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산성인데요. 호남지방에서 3대 산성으로 꼽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높이가 603미터나 되는 금성산에 위치한 산성인데요. 이 곳에서 담양호와 추월산에 걸쳐 담양의 모습을 한번에 볼 수 있습니다. 구름에 걸쳐있는 봉우리를 산성과 같이 보다보면 신선놀음을 하고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메타프로방스에서 차로 10분거리정도밖에 되지 않아 데이트 코스로 들리기에 좋은 곳이죠.

    여덟번째로 소개해드릴 담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가마골 계곡입니다. 금성산성이 있는 용추봉 주위에 4km의 길이로 형성되있는 계곡인데요. 캠핑을 할 수 있게 시설이 잘되어 있고 대여또한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여러가지 폭포와 연못들이 있어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학습장, 쉼터 등등 그냥 계곡만 볼 수 있는 곳이아니라 여러가지 공간을 만들어놓아 심심할 틈이 없게 해놓았습니다. 하지만 계곡에서 직접 물놀이는 할 수 없고 물놀이 장이 따로 있다고 하니 숙지하고 가야되겠죠.

    아홉번째로 알아볼 담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명옥헌입니다. 명옥헌은 딱 지금 여름에 가야되는 곳입니다. 여름에 분홍색 꽃이 아름답게 피는 배롱나무가 우리를 맞아주는 곳이죠. 팔각모양의 적당한 크기의 정자가 자연과 어우러져 있는 곳입니다. 또한 명옥헌원림이라는 정원이 있는데요. 조그마한 연못을 배롱나무가 둘러싸고 있어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담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국수거리입니다. 담양과 국수가 안어울린다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이곳 담양 국수거리는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거리라고 하니 담양에 들리면 꼭 가볼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담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와 메타프로방스를 소개시켜드렸는데요. 담양이라는 도시는 별로 크진 않지만 매력이 가득한 곳입니다. 특히 메타프로방스는 들렸으면 꼭 가봐야할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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