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에 좋은 음식 증상 제대로 알아보자

이석증에 좋은 음식 증상 제대로 알아보자

이석증에 좋은 음식하면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실제로 몇년전까지만 해도 아예 모르는 질병중에 하나였는데요. 헬스장에서 헬스를 하는 도중에 갑자기 어지러워 병원을 가봤더니 이석증이라는 진료를 받게되고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갑자기 어지러운 정도로 느껴졌었는데요. 사실 어지러운 정도는 그렇게 심한 편이 아니지만 왜 어지러운지 이유를 전혀 알 수 가 없기 때문에 이석증 증상이 나타나면 사람이 당황을 하게 되는데요.

이석증은 말 그대로 귀 안에서 평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이석이 원래 있던 곳에서 벗어나면서 생기는 증상인데요. 귀 안에 있는 돌이 평형을 잡아주고 있었기 때문에 이석증 증상은 머리가 어지럽게 됩니다. 사실 어지러움이 경미한 경우가 많지만 심한 경우에는 정말 몸도 못가눌정도로 어지럽고 심한 멀미를 하게 되어 구토증상도 동반하며 심지어 기절하는 경우 까지 있다고 하니 미리미리 예방을 해야되겠습니다. 보통 눕거나 누워있다가 다시 일어날 때 그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데요. 증상의 정도가 심한 사람들은 평상시에 활동할 때에도 극심한 어지러움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걸리면 정도에 따라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 도 있는데요. 이정도로 이석증 증상이 심할 때에는 이비인후과로 가보셔야 됩니다. 보통 이비인후과로 가게 되면 일부러 환자의 고개를 돌리면서 어지러움을 유발하고 눈동자가 가는 방향을 보고 어느쪽의 이석이 떨어졌는지 판단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그렇게 판단해낸 방향에 맞추어 이석을 제자리에 돌려놓는 운동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 운동은 생각보다 성공률이 높은 편인데요. 단순히 머리를 들었다 내렸다 하는 동작으로 어지러움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면 정말 신기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다음날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석이 제자리를 찾아 들어갔을 뿐이지 빠져있는건 그대로이기 때문에 다시 그 자리를 이탈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석증 증상은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이석이 녹아 없어지면서 사그라들게 되는데요. 그래도 이 일주일간 극심한 어지러움에 시달릴걸 생각하면 미리미리 이석증에 좋은 음식을 먹으며 예방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이석증이 발병하는 요인은 심한 운동을 하거나 피곤할 때, 그리고 면역력이 약화되면 생기는 것인데요. 평소에 몸관리를 잘하면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되기때문에 미리미리 예방을 하는게 좋겠죠.

이러한 이석증에 좋은 음식은 바로 콩이 있습니다. 콩은 식물이지만 높은 단백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채식위주로 식단을 짜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소중한 단백질 공급원이죠. 이렇게 콩의 단백질 함량이 높기 때문에 새로운 이석이 만들어지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이석증에 좋은 음식으로는 홍삼이 있는데요. 면역력이 약해지는게 이석증 증상이 일어나는 가장 큰 요인인데 홍삼은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홍삼은 인삼을 푹 찌고 말리는 증포라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게 되는 것인데요. 여기서 인삼에 함유되어있는 사포닌이 총 3배정도 증가된다는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포닌이 면역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해준다고합니다. 물론 사포닌의 항산화 물질, 그리고 항암효과도 무시할 수 는 없겠죠. 하지만 홍삼은 열이 많은 음식이므로 평소에 열이 많으신 분들은 좀 자제해서 드셔야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이석증에 좋은 음식으로는 바로 등푸른 생선이 있겠습니다. 등푸른 생선에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는 것은 이제 다들 아실텐데요. 이 오메가3 지방산이 면역력 강화의 열쇠입니다. 이 오메가3 지방산은 오메가6 지방산과 서로 반응하여 체내의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데요. 보통 한국사람들의 식단은 오메가6 지방산이 함유되어있는 붉은 고기를 위주로 식사하기 때문에 오메가3 지방산을 따로 섭취해줘서 균형을 맞추면 면역력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석증에 좋은 음식과 이석증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머리가 어지럽다고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일단 이비인후과부터 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